[버거병증상] 손과발에 피부 갈색점이나 까맣게 변하거나 앉아 있거나 쉴때 손발통증이 느껴지는 버거병증상

[버거병증상] 손과발에 피부 갈색점이나 까맣게 변하거나 앉아 있거나 쉴때 손발통증이 느껴지는 버거병증상

  

혈관이 막혀 손과 발이 썩어 들어가는 버거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2013년 5월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2년가지 버거병 환자는 4067명에서 4727명으로

16..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동 기간 남자가 1.5% 증가한 것에 비하면

여자의 경우 8.3%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버거병하면 남성이 걸리는 병으로 인식되었는데,

버거병이 여자들에게 나타나는 건수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버거병의 경우 혈관이 막히면서

손에 있는 혈관 조직이나 발에 있는 조직들이 죽어가는 질환을 말하는데,

발이나 발가락, 종아리등에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면서

버거병이 심할 경우에는 절단까지도 해야 하는 병입니다.

 

버거병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흡연자에게서 그 발병율이 높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 흡연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버거병 환자가 담배를 피우는 20대에서 40대 남자라는 점입니다.

 

버거병증상을 살펴보면

손이나 다리의 동매깅 좁아지면서 막히는 현상이 발생되면서 혈류량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팔보다는 다리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며

활동할 때보다는 쉬고 있을 경우에 팔의 아래부분과 다리 부분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걷고 있을 경우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게 되며

심하면 절름발이가 되기도 합니다.

 

 

 

초기 이러한 통증을 유발하다가 심해질경우 팔다리 조직 사이사이에 궤양을 만들게 되고

더욱 심하게 되면 팔과 다리에 조직 괴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앞부분에서 이야기 했지만 버거병은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서 진단할 뿐

원인과 발생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사항중에 하나는 의사들 대부분이 버거병이 흡연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버거병 진단을 할 때 흡연이력을 필히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