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수축, 질 건조, 성교통, 요실금, 불감증, 오르가즘, 흥분장애, 냉대하, 악취, 염증
부부관계 개선 - 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술없이 집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성교통(외음부전정염,질건조증,질경련) 치료로 부부성관계 회복하기.
부부성관계의 적인 성교통
성교통은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15%정도가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흔한 성기능 장애다.
많은 여성들이 성교통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누구에게 말하기도 힘든 질환이라 쉬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성교통은 성생활 초기는 물론 성생활이 10년이상이 된 여성의 경우에도 나타나며 심할 경우 성관계를 기피해 부부생활에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성교통 종류
성교통 원인으로 가장 흔한 외음부전정염으로 외음부의 여러 분비샘이 세균감염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샘 주변의 신경들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 입니다 .
외음부는 여성의 외성기중 몸 밖에서 보이는 부분인 질 입구 주변을 말하는데, 질 입구 바로 옆 부분인 ‘외음부 전정’에는 스킨스 샘, 바톨린샘, 전정샘 등 여러 분비샘들이 질 입구의 1, 5, 7, 11시 방향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이 분비샘들이 염증 상태로 있는 것을 ‘외음부 전정염’이라고 하며 부부관계 시에 심한 통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외음부 피부가 질염이나 요로감염, 화학적 물질, 알레르기, 신경근육 손상 등에 의해 심하게 자극을 받아 예민해져서 생기기도 합니다.
질건조증은 성관계시의 애액분비 감소를 말하는 것으로 성기능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대부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는 갱년기 여성들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 젊은 여성들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질건조증이 폐경기의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사회생활의 증가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먹는 피임약 등의 여러 요인으로 젊은 여성들에게도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질건조증은 부부관계시 윤활유 역할을 하는 분비물이 감소하기 때문에 성교통을 유발하게 합니다. 또한 2차 감염에 의한 냉대하, 질염등의 발생빈도가 높아져 성생활을 기피하게 되어 만족할만한 부부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된다.
질건조증이 오래경과하면 성적 불감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질건조증이 의심된다면 바로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질경련은 질근육이 무의식적으로 수축하여 성교시 남성의 음경이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질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에 여성은 음경 삽입시 상당한 고통을 느끼게 되며, 강제로 음경삽입을 시도하면 고통이 더욱 심해져 결국 삽입성교를 못하게 되는 성기능장애 입니다 .
질경련이 있는 여성은 삽입성교를 하려는 남편을 밀쳐내거나 허벅지를 비트는 행동으로 성기가 삽입되지 못하게 하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울며 몸을 떨기도 하고, 다리나 몸에 마비 증세가 오면서 호흡이 가빠지기도 합니다. 만약 무리해서 성교를 시도하더라도 남성은 음경이 벽에 부딪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되고 여성은 심한 통증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
어려서부터 ‘성기는 절대 만지지 말라’는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성기에 대한 수치심과 자위에 대한 죄의식을 느끼며 자란 여성은 자신의 성기에 대한 지식과 탐색경험이 부족하여 질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속 예방하기
가벼운 불쾌감이나 잔잔한 통증을 가진 여성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생활 속 치료 방법부터 실천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잘못된 민간요법 이제 그만
손은 자주 씻을수록 세균을 제거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지만 질은 다르다. 정상적인 여성 생식기는 미지근한 맑은 물로 하루에 한 번 가볍게 씻어 주면 좋습니다.
△ 팬티스타킹은 벗고 치마를 입어라
피부에 마찰과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얀 면 속옷을 입고 치마나 헐렁한 바지를 입고 꽉끼는 팬티스타킹은 되도록 안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자궁과 생식기가 차가워져 통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미니스커트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성 관계 후 꼭 소변을 볼 것
성관계 뒤에는 꼭 소변을 보고, 차가운 물로 아래를 씻어 주는 것이 좋으며, 성교 후 통증이 심하다면 통증 부위에 얼음 찜질을 해 주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요구르트, 비타민C를 섭취한다
젖산과 락토바실리(Lactobacilli)가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세균 방어에 좋기 때문에 산성 식품 섭취를 하면 좋으며 그외 요구르트나 비타민C가 좋습니다 .발효유에는 젖산균이 포함돼 있고, 비타민 C는 젖산과 마찬가지로 몸을 산성으로 맞춰 세균 저항력을 높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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