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수축, 질 건조, 성교통, 요실금, 불감증, 오르가즘, 흥분장애, 냉대하, 악취, 염증
부부관계 개선 - 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술없이 집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신혼시절로 돌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여성질건조증
신혼시절에는 남편과의 잠자리가 이유 없이 행복하고, 매일 기다려지던 부부관계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수면용으로 변해가고 있는 부부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소원함에 대해서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룬다면 부부관계는 점점 골이 깊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정말 위태로워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
대개 이혼하는 부부들을 보면 80% 이상이 바로 부부의 사랑스러운 의식을 행하지 않고 그냥 하숙생처럼 살아가는 과정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부부간에 사랑을 확인하는 일을 하지 않고도 잘 지내는 부부는 있습니다. 그러나 둘 중 한명이라도 불만을 갖게 되면 부부관계를 가지는 횟수에 상관없이 사랑이 없는 부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40~50대 부부가운데 절반정도가 한 달에 한 번도 섹스를 안 한다는 보고가 있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 비율은 높아지지만 최근에는 심지어 30대부부에서도 섹스리스 부부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여성의 질 건강은 정말 큰 몫을 차지한다. 여성은 결혼 후 출산이나 잦은 성관계, 노화로 인해 질은 최악의 상태가 됩니다.
여성이 출산을 하거나 갱년기를 맞게 되면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증상이 질건조증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의 남편들은 무심히 넘기거나 크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갱년기를 쉽게 봤다가는 가정의 평화에도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갱년기나 출산 후에는 질이 건조해져 부부관계 시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꼭 폐경기 여성이나 출산 직후가 아니더라도 요즘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질건조증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건조증이 심한 여성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고통을 안겨주기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질건조증은 애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데, 애액은 여자의 질에서 분비되는 정상적인 체액인데 주로 성적으로 흥분을 하거나 오르가슴을 느낄 때 나오게 됩니다.
애액이 잘 분비되어 질을 촉촉하고 미끄럽게 만들어주면 성기를 삽입할 때 통증이 많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윤활 작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성관계시 고통스럽고 아프다면 보조적으로 질 입구나 성기에 윤활제를 미리 바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질건조증에 대한 원인을 알고 거기에 대한 치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부부관계시 충분히 흥분이 되기도 전에 급하게 삽입부터 하려는 것은 아닌지, 남편분과의 갈등이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관계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질염 등으로 관계시 분비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는 건지 등을 모두 확인해봐야 하는게 질건조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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