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생명표가중요한이유, 연금보험장점
경험생명표가중요한이유, 연금보험장점
일반적으로 연금은 매해 연말에 연말정산혜택을 올리기 위해
가입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10월, 11월, 12월 연금보험 가입자가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올해는 그러한 현상이 바뀐 듯 합니다.
년 초부터 보험회사마다 연금판매량이 늘어나고 연금만 전담으로하는
판매하는 직원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경험생명표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본래 경험생명표는 5년에 한 번씩 개정했지만 수명의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2006년 이후에는 3년마다 한 번씩 개정하고 있으며,
제6회 경험생명표가 2009년에 개정됐으니 3년 만인
오는 4월 7회 경험생명표로 개정을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2009년에 변경을 했으니 2012년인 올해 또 갱신이 되는데,
중요한 사항은 이 경험생명표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보통 4월 보험회사의 회계연도에 맞춰 변경을 하지만
금융위원회에서 갑작스런 변경으로 소비자에게 보험료 부담을 늘리지 않게 하기 위해
연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경험생명표가 반영이 되는 시점이
그 시기가 7~8월 사이에 변경이 될 예정이란 것입니다.
이번에 바뀌는 경험생명표상
남자는 107세에서 117세로 여성은 112세에서 118세로 연금생존기간이 늘어납니다.
이게 뜻하는 의미를 살펴보면
생존율이 늘어나면 똑 같은 연금액으로 여러 사람이 나눠 가져야 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수령하는 연금액은 감소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같은 보험료로 가입을 하면 연금수령액이 줄고 원하는 수준의 연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경험생명표가 5회에서 6회로 바뀔 때를 예로 설명하면,
만약 30세 남자가 매달 100만 원씩 보험료를 20년간 납부하고
65세부터 연금을 수령한다고 했을 때 5회 때는 연간 4천828만 원을 수령했지만,
6회 때는 4천393만 원을 수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30세 남자의 기대수명은 76.4세에서 78.5세로 2.1세 증가한 데 반해
연금수령액은 약 9% 감소한 것입니다.
보험료는 증가하지 않고 그대로지만,
먼 훗날 노후에 수령하는 연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있을 때의 돈 몇 푼 차이는 대수롭지 않겠지만,
수입이 끊겨 연금으로 생활하게 되는 노후에는 돈 몇 푼 차이는
지금보다 몇 배 더 크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연금 보험료 비교해서 보험료 할인받는 TIP
1. 2군데 이상의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보험료 견적을 받아보기
2. 중복되는 보험이 있는 확인 (중복되는보험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보험)
3. 중복되는 보험의 특약 확인 (특약에 따라 보험료가 틀려지기 때문)
4. 특약이 큰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보험료가 적은 보험 선택
5. 가입할 때 초회 보험료 50% 할인되는 곳이 있기 때문에 확인
( 혹시 잊어버리고 안 알려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한번 질문해 보는 것만으로도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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