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D컵의 가슴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축소 수술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문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큰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친한 친구들 이외에 이런 얘기를 하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놀림을 받기도 했는데,
큰 고민 때문에 여러가지로 신체적인 제약이 커서 축소수술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슴 축소 수술을 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옷을 입는거에 대한 제약은 둘째치고.. 회사에서도 큰 가슴으로 인해서
성희롱을 받기도 하고.. 신체적으로도 가슴 무게로 인해서 목이나 허리가 아프고..
여름철에는 가슴이 젖힘이 발생하는 아래쪽에는 습진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슴이 신체 체형에 비해서 크게된 원인을 살펴보면
호르몬의 분비 이상으로 인해서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경우로
처녀성 유방 비대증과.. 내분비성 유방 비대증이 있습니다.
처녀성 유방 비대증의 경우는 내분비계는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10대에서
발생하는데 병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이 외에 신체 비만으로 인해서 가슴이 커지는 비만성 유방 비대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식생활의 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슴의 크기는 사람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주관적인 차이가 발생하는데,
자신의 신체 조건이나 사회적인 기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가슴 한쪽의 무게가 400그램을 초과하는 경우 거대유방 또는 유방비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남들보다 큰 가슴을 가질경우 보통사람보다 신체가 커 보이게 되며
큰 가슴으로 인해서 옷을 고르기도 쉽지가 않으며, 운동을 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빼고라도
허리가 아프거나, 목이 아프기도 하며. 가슴 아랫쪽에 습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심한 경우 척추변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여성들의 경우는 가슴 축소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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