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성욕 증가 or 아이낳고 성욕감소 및 저하, 첫째 낳고, 둘째, 셋째낳고 틀린 이유

출산후 성욕 증가 or 아이낳고 성욕감소 및 저하, 첫째 낳고, 둘째, 셋째낳고 틀린 이유

 

 

 

출산 후 성욕이 증가했다는 부부도 있고.. 성욕이 감소했다는 부부도 있습니다.

아이를 낳으면서 성감대가 활성화 되면서 성욕 또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횟수가 증가했다는

부부들이 있는 반면에 성욕이 감소했다는 부부가 대부분 입니다.

 

성욕이 증가 : 성감대 활성화 및 출산 초기 임신에 대한 두려움 감소

둘째 아이 이후로 성욕 증가 : 첫째 때는 임신중 그리고 출산 후 성생활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조건 성관계를 피하다가,

첫째 이후 관련 지식과 몸의 변화로 성욕이 증가.

 

성욕이 감소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출산 이후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정서적, 육체적인 피로는 여자의 성욕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몸이 피곤한데.. 부부관계까지 하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출산 후 여성 성욕을 떨어트리는 원인

첫째, 육아와.. 출산으로 인한 몸매,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걱정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부부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망 방해.

둘째, 출산 이후에는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숫자가 떨어지면서

성욕 감소, 산후 우울증 증가.

셋째  부부관게 보다는 모유수유를 통한 만족감과 쾌감..
부부관계를 하면서 분비가 많이 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은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데, 여성이 아이를 낳고 모유수유를 하면서도 많은 양의 옥시토신이 분비가 됩니다.

즉 남편과의 부부성관계를 가지면서 얻는 만족감과 행복감을 모유수유를 하면서 얻게되는 것입니다.

넷째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여성 본연의 모성본능 또한 성생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이유로 여성들은 출산 이후에 성욕감소로 인해 남과의 관계가 뜸해지는데,

이럴 때 일수록 남편들의 배려있는 행동이 중요합니다.

 

 

 

 

 

출산후 아내의 성욕저하를 보고 무조건 참기보다는 호르몬 변화나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때문에 성생활을 잘 하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해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또한 아내의 입장에서 사랑스런 대화나 스킨십을 꾸준히 하면서

아내가 사랑을 계속적으로 받고 있다는 마음을 느끼고

스스로 성욕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아내 또한 피곤하고 지친다고 무조건 남편의 요구를 외면하기보다는

조금은 힘들더라도 남편을 받아들이고, 서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해야 합니다.

 

한번 두번 싫다고 하면 남편도 싫다고 하는 사람과 억지로 하진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섹스리스로 발전이 되고..

남자란 동물은 어디서든(?) 풀려고 하는 동물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