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생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노인성생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사람들 생각중에 젊은 남녀의 성생활은 건강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는데

반해서

노인성생활에 대해서는 주책이다.. 이상하다.. 늙어서 뭐하는 거냐… 라는 식으로

치부해버리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누군가의 스킨쉽을 가지기를 원하고 노인또한 그 예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사일자 : 2011년 6월 – 2011년 12월 ( 7개월에 걸친 조사)

대상 : 65세 이상 노인 500명

출처 : SBS

 

65세 이상 노인 500명에 대해서 설문조사한 결과인데,

음지에서의 노인 성에 대한 조사결과입니다.

 

전체 노인의 66.2%인 331명이 성생활을 하고 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노인 3명중에서 2명은 성생활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홀로된 노인중에서 간접적으로 조사한 성매수 경험은 전체중에서 35.4%인 177명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얘기했는데, 경험이 있는 노인 가운데서 절반이상은 80여명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성병에 감염이 되고 있는데

122명인 36.9%가 성병에 감염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성병 종류 임질이 61명으로 잘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그 다음 요도염, 질염, 사면발이, 매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병이 어떤건지 어떠한 경로로 감염이 되는지 성병 종류를 모르는 경우도 19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성관계를 하는 노인 중에서 성인용품을 구입해 본적이 있는 노인은

19.6%로 전체 중에서 65명이 나왔는데,

남자용 자위기구를 산 노인이 16명이었으며

무허가 진공음경흡입기를 산 노인 또한 16명으로 나왔습니다.

 

이러한 성인용품을 정상적으로 구입하는게 아니라 전단지나 친구에게 물어서 사다보니

재질이 이상하거나, 고장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점상이나 무료체험을 하고

기기를 파는 방문 판매 등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이 무허가 제품으로 인해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구입경로를 살펴보면

성 생활을 하는 노인중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한 사람은 모두 166명으로

50.8%를 차지했는데, 2명중에서 1명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정상적으로 구입한 사람은 86명에 불과하고

50% 가까운 노인이 전단지나 노점상에서등의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서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노인들 또한 젊은 사람들 못지 않게 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성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우리들 생각에는 노인들은 성생활을 하지 않거나, 아주 극소수의 노인들만

성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0세를 넘어서 100세를 바라다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노인이 되어서도 건강하게 성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노인성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성기능이 약해질 수는 있어도

성욕은 나이의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표현하지 못하게 하고 사회적으로

묵시적으로 금욕을 요구한 것을 반대로

이제는 노인의 성생활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음지로 음지로 내몰다보면 오히려 성병등 다른 이유 때문에 고통을 더 받는

노인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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