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고 있는 엉덩이뜻,궁둥이뜻, 엉덩이부위,궁둥이부위

잘못 알고 있는 엉덩이뜻,궁둥이뜻, 엉덩이부위,궁둥이부위

 

인간의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해준 중요한 신체 부위가 엉덩이입니다.

인간은 엉덩이 관절이 발달했기 때문에 기어다니는 동물에서 직립보행을 할 수 있었고

직립보행을 하게되면서 손이 자유롭게 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갑자기 이 얘기를 꺼내냐. 궁금하시죠..

 

얼마전 신문을 보다가 외국기사를 번역한 내용인데

기자들이 엉덩이와 궁둥이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일반 시민들도 엉덩이와 궁둥이에 대해서 막 사용하는데 엄연이 다른 부위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는 엉뎅이, 궁뎅이로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도 틀린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 허리의 잘록하게 들어간 곳에서 허벅지까지의 옆 부분과 허리 뒤 바로 아랫부분을 지칭

궁둥이 : 주저않을 때에 바닥에 닿는 부분을 주로 가리킴

 

영어권국가에서도 엉덩이와 궁둥이를 다르게 사용하는데

영어로 엉덩이는 Hip

영어로 궁둥이는 Buttocks or Bottom

 

여기서 우리가 가끔 사용하는 볼기란  곳은

궁둥이와 엉덩이에 걸쳐 있는 동그랗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볼기짝, 궁둥짝이라는 단어는 있어도 엉덩짝이란 단어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인간은 영장류중에서 유일하게 궁둥이가 튀어나온 동물이죠

그래서 옛날에는 집에서기르는 동물의 것은 방둥이라고 해서 사람과 구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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