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피임제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한 긴급피임제, 사후피임약 의사처방전

 

긴급피임제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한 긴급피임제, 사후피임약 의사처방전

 

식약청에서 의약품 526개에 대한 재 분류 작을 진행한 결과

사후피임제로 알려져 있는 '긴급 피임제'를 의사의 처방전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하게끔 일반 의약품으로 전환했습니다.

 

식약청에서는 사전 피임제의 경우에는 장기간 복용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약품으로 전환을 하고,

긴급피임제는 1달에 1번만 복용하기 때문에

인체 부작용 위험이 적을 것으로 판단해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지금까지 일반의약품이던 사전 피임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했던 전문의약품이던 사후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

 

이렇게 2가지의 피임제가 바뀐 이유는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 때문입니다.

 

 

 

 

사전피임제나 긴급피임제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면

사전피임제는 자궁 내 기구, 콘돔 사용 같이 임신이 되지 않게

차단할 수 있는 일반적인 피임방법이지만,

 

긴급피임제의 경우 준비되지 않은 성관계 후 원하지 않는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서

긴급하게 복용하는 것입니다.

긴급피임제를 사후피임약 이라고도 합니다.

 

긴급피임제 즉 사후 피임약과 관련해서

미국의 경우는 17세 미만은 처방 필요하게끔, 영국은 16세 미만은 처방 필요하게끔

정해 놓았으나 스위스, 캐나다, 프랑스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공청회를 열어서 여러곳의 의견을 들어본 다음

2012년 7월에 의약품 재분류를 확정한 뒤에 2013년 초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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