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털이 없는 여자무모증원인, 생식기털이 나지않는 여성무모증 치료방법

성기털이 없는 여자무모증원인, 생식기털이 나지않는 여성무모증 치료방법

 

사람 신체 있는 털을 보면

“ 왜 이런곳에 털이 났을까? “ 효용성이 없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털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머리털은 자외선 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며

눈썹털은 먼지나 땀이 눈에 안들어가도록 보호하며

코털또한 먼지나 이물이 코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식기 주위에 나는 치모는 어떤 기능이 있을까요.

치모 또한 우리 생식기를 보호하고 성생활시 충격을 완화하며

피부와 피부가 맞닿는 슬림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각 부위에 털이 있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있어야 할 부위에 털이 없다면….  그것도 생식기에…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것입니다.

평상시는 모르겠지만 목욕탕을 가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성관계를 가질때는

더욱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털이 있어야 할 곳에 털이 없는 것을 무모증이라고 하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이렇게 생식기 부위라 차마 진료나 치료를 하지 못하고

끙끙 앎는 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모증을 가진 여성에 대해서 정확한 숫자는 파악하기가 어렵지만

우리나라 여성 20세를 기준으로 완전무모증을 가진 여성이 3%에서 4%

털이 매우 적거나 발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8%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모증의 경우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며 유전 경향이 강합니다.

여자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2차 성장이 되면서 많은 육체적 변화가 일어나는데,

유방과 엉덩이가 커지고 치모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이 치모는 빠르면 초등학생때부터 늦으면 중학생(여중생)때부터 자라기 시작해서

여자고등학생(여고생) 시절인 17세가 되면 다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자라야 할 치모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도 자라지 못하고 있거나

털이 적거나, 애기 솜털 같은 형태로 남아 있다면 무모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무모증은 앞서도 살펴보았지만 유전적인 영향이 크며

우리나라 여성의 약 12%에 해당됩니다. ( 무모증 + 빈모증)

 

무모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성인이 되기전에는 약물로 치료가능성이

있지만 20살 이후의 여자에게는 약물 치료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