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자가진단하고 요실금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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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이란 웃거나, 기침, 재치기를 할 때 소변을 지리고, 길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운동할 때 소변 나오는 것을 스스로 억제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증상을 질의 이완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여성들이 출산과 노화로 인해 질이 과다하게 이완됨으로서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즉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배변 습관의 변화로 인한 고충을 하소연 할 곳이 없이 속으로 고민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는 폐경기이후의 나이 드신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던 요실금이 점차 그 연령대가 낮아져서 젊은 여성들에게도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젊은 여성의 20~30%, 중년의 여성 30~50%가 요실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 및 요도기능, 골반 근육이 기능조절의 상실로 인해 자기 의사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요실금은 아주 조금씩 간헐적으로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절하기 어려운 정도로 심각한 경우까지 다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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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요실금으로는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있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웃을 때, 재채기를 할 때, 줄넘기를 하거나 조깅을 할 때, 무거운 것을 들 때 등 배에 힘이 들어갔을 경우에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 여성 요실금의 50~80%를 차지하며, 직접적인 원인은 골반 근육 약화와 요도기능 저하인데 출산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골반근육이나 인대가 파열되면서 방광경부와 요도가 아래로 처져 요심금을 유발하기 때문 입니다 .이밖에도 여성호르몬의 감소, 비만, 선천적으로 짧은 요도, 자궁암이나 직장암수술, 신경계질환도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이 됩니다 .
절박성 요실금은
전체 요실금의 10~20%를 차지하며, 과민성 방광이 원인 입니다 . 과민성 방광은 방광감각 신경각 신경이 예민해져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방광근육이 수축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 횟수가 잦아지고, 소변을 잘 참지 못하며, 자다가 깨어서 화장실에 가거나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 납니다. .
절박성 요실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커피, 카페인, 술, 담배등을 많이 하는 식생활과 스트레스가 방광을 민감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 입니다 .
요실금은 원인에 따라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만큼 요실금이라면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 치료, 수술 등이 있습니다.
요실금은 분명 예방을 통해 발병률을 낮출 수 있는 질병입니다.
첫째. 방광을 민감하게 만드는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
알코올, 카페인, 매운 음식, 인공 감미료 등이 방광을 예민하게 하는 식품이므로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복압을 올리는 변비는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이 되므로 변비에 효과적인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해조류 등을 즐겨먹는 것도 요실금 예방을 위한 식생활법입니다 .
둘째. 비만 하다면 체중을 줄이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중의 5~10%를 줄일 경우 요실금 증상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도 요실금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수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찬물이 요실금의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압이 급격히 올라가는 운동보다는 평지를 빠르게 걷는 유산소운동이 요실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임산부라면 출산이 요실금의 원인이 되는 만큼 출산 후에 골반근육 강화 운동을 시작하면 요실금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요실금은 조기에 치료해야 효과가 높지만, 여성들의 경우, 요실금에 걸렸다는 것을 밝히기 꺼리다보니 잘못된 상식을 습득한 채 혼자서 가슴앓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해두면 상태가 점차 악화되어 기본적인 사회생활이 어렵게 되기 때문에 자가진단후 요실금이 의심된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
□.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렵다.
□. 화장실 도착 전에 소변을 흘리는 경웅가 있다.
□ 기침, 재채기 할 때 소변을 흘린다.
□. 운동을 할 때 소변을 흘린다.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본다.
여러가지 방법으로로 요실금을 치료하지 못했다면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면 갈수록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은 증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실금이라고 판단된다면 지금 바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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