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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적정결혼시기가 따로 없을 만큼 결혼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으며
자연스레 임신시기 또한 늦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임신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자궁근육이 약해지는 등의 신체적 노화로 인해
불임가능성이나 미숙아 출산확률 또한 높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가 넘어서 첫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이거나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임신의 시기를 늦추게 되는 경우라면 여성의 건강 뿐 아니라
임신 후 태아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전 검사를 꾸준히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09년에는 15.2%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자아실현의 욕구가 커지면서 고령산모가 많아져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는 연령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결혼과 임신, 출산을 늦추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주 출산 연령대도 20대에서 30대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2005년까지 가장 출산율이 높은 나이대가 25-29살이었지만
2007년부터는 30대 출산율이 20대보다 더 높아진 것입니다 .
고령임신부는 10년 사이 두 배 이상 급증해
임산부 네 명 가운데 한 명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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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이 되고 출산이 이루어질 경우
태아 기형 등 의학적인 문제로 인해 평생을 가슴 아파하며 지내야 합니다.
임신 전 적절한 상담과 처치를 받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질병이 임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복용하는 약이 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유해 물질의 종류와 태아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간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아의 기관 형성은 수정 후 17일 전후에 시작되는데,
이 시기는 보통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생리 예정일 1~2주 후 (임신 5~6주) 이전입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임신 전부터 관리를 해 태아 성장에 보다 좋은 환경,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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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고령임신의 기준은 다르지만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산부인과학회에서는
초산여부에 관계없이 만 35세 이상을 '고령임신’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은 물론, 태아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고령임신은 태아기형과 자연유산, 임신중독, 난산 등의 위험요소를 두루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 모두 특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고령임신에는 뒤따르는 불안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고령임산부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게 됩니다.
고령임산부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전검사와 꾸준한 상담입니다.
산전검사를 통해 태아와 산모에게 해로울 수 있는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돕게 되면 안전하게 고령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충치예방 등의 간단한 치과치료나 풍진 예방주사 등 소극적인 임신준비에 임했던 여성들이
최근 건강검진이나 상담 등 적극적인 임신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만혼 부부라면 잇몸 질환이나 충치 등 치아 문제를 미리
치료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아기에게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마취제를 사용할 수 없고
인체의 골 조직으로부터 칼슘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충치나 잇몸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
이처럼 임신을 하기 전에 먼저 건강한 산모가 될 수 있는지,
건강한 태아를 낳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임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임신준비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여성은 먼저 자궁이나 난소에 기형이 있는지,
종양이 있는지를 검사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태아의 유산, 사산, 조산과 관련이 깊으며 임신기간 중에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등은 산모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풍진, AIDS, 매독 등의 감염성 질환도 태아에게 감염이 전이되거나
기형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간이나 신장 기능 장애는 조산, 태아 사망과 관련이 있으며,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태아의 여러 가지 선천성 기형, 거대아, 임신중독증,
태반 조기박리, 조산을, 방광염이나 요도염 등은 조기진통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같은 질환 외에도 가임여성의 식습관, 직업상 유해물질 노출여부,
흡연이나 과음 등의 좋지 않은 습관 유무, 약물 투여 기록, 가족력 등을 살펴보아야 하며
정신질환이나 가정폭력 여부 등도 검토 대상입니다.
특히나 고령출산의 경우로 자연분만을 희망하고 있다면
임신 전부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의 몸 관리만큼 중요한 것은 남편의 몸 관리인데,
남편 역시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기 위해 계획 임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
오늘 수정되는 정자는 이미 3개월 전에 생성된 것이기 때문에
임신 계획 3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
첫째. 규칙적인 운동과 체력관리가 중요!
고령임산부의 제왕절개율이 높은 이유는 젊은 임산부에 비해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임신 중기부터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편안한 마음가짐이 중요!
나이가 많다고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됩니다 .
셋째. 임신 중 영양관리가 중요!
지나치게 많은 영양소를 섭취해 비만이 되면
오히려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열량만을 섭취하되,
철분제와 엽산을 지속적으로 복용함으로써 임신 중 질환에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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