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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개선 - 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술없이 집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질염 생기는 원인, 질분비물로 질염구별, 질염종류,질염증상, 예방법

   여성으로 한번은 겪게되는 질염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몸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여성들의 경우 질염을 앓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10
세 이후 50대까지 여성으로 태어나서는 한번 이상은 경험할 정도로
여성 생식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인 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질이 붓고, 가렵고, 따가운 염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혹시 ‘성병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는 별칭처럼 쉽게 발생하며,
깨끗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질염을 앓는데도 치료하지 않거나,
오래 방치해둘 둬서 진행되면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발생되면 바로 치료해야 합니다.


 



   질분비물 구별로 질염 확인하기

 

 


물론 질 분비물이 있다고 해서 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
건강한 여성의 질에는 여러 종류의 세균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좋은’ 세균(락토바실리(lactobacilli))은 질의 산도를 산성으로 유지하여
‘나쁜’ 세균이 너무 많이 자라나는 것을 막아주는데,

최근처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져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나쁜'세균들이 갑자기 빠르게 증식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서, 질염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과 질염에 의한 증상으로서의 분비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건강한 여성의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대개 희거나 투명한 색으로 특별한 냄새가 없으며,

생리 전에는 젖빛의 흰 덩어리 분비물이

배란기에는 점액성의 끈끈한 분비물이 다량 분비되어
일시적으로 가려운 느낌 등의 자극이 있을 수 있지만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

반면, 질염에 의한 분비물은

속옷이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이 흘러내리거나

색이 진하고 끈적이며

원인에 따라 두부찌꺼기 같은 분비물,

계란 썩는 냄새의 흐르는 묽은 분비물,

생선 비린내가 나는 회색 분비물 등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며
흔히 가려움이나 따가움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질염의 종류와 증상 알아보기


 


질염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임기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세 가지 유형의 질염은
칸디다성 질염
, 트리코모나스 질염, 세균성 질염입니다.


칸디다성 질염은 여성의 3/4이 평생 한 번 이상 감염되고,
    감염자의 절반은 1년에 2회 이상 재발하는 아주 흔한 질병으로써,
    가렵고 치즈 같은 끈적거리는 흰색의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세입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써
   전염력이 아주 강한 것이 특징이며
, 물처럼 흐르는 황색 또는 녹색의 냉·대하가 다량 나타나고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거나 질 입구가 가려운 것이 대표적인 증세입니다
.
   재발의 위험이 높으므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세균성 질염은 질 내 균의 정상적 분포가 깨지면서 혐기성 세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기는 질환으로써 생리 전후에 성관계를 자주 갖거나
    만성 자궁경부염이 있을 때
, 너무 잦은 질 세척을 할 때 발생합니다.
   
우유처럼 흐르는 백색 분비물에 생선 비린내 같은 독특한 냄새가 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세이며 다른 질염에 비해 치료가 쉽고 완치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염증성 질염은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이 있고 성 관계시 느끼는 통증을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또한 냉의 양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


위축성 질염은 폐경이후의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염으로,
   
원인은 여성효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질 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이로 인해 성관계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생활속 예방법 알아보기.

 


질염을 예방하기 위한 여성의 위생관리

질염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에도 철저해야 합니다.
한번 걸리고 나면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  질염을 방지하려면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  꽉 끼는 바지나 팬티 스타킹은 물론 속옷과 라이너도 본인의 피부상태에 맞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는게 좋습니다
.

♥  가능한 습한 환경은 피하고
    
질 주위를 씻은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말린 후 속옷을 착용해야 합니다 .

대변을 닦을 때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 닦는 습관을 하도록 합니다.
   
왜냐하면 항문의 세균이나 이 물질들이 질에 전달될 경우 질 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가급적 면 팬티를 입는게 좋습니다.
   
나일론이나 합성섬유팬티는 열과 습기를 조절하지 못해서 
    박테리아 생존의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팬티스타킹이나 꼭 붙는 바지는 가급적 오랜 시간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자주 질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질 내부를 세척하는 것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질은 정상적으로 많은 종류의 세균 총을 가지고 있는데
    잦은 질 세척으로 인해 항상 자연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세균 총을 
    씻어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에 불쾌감을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형태의 성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성교 후에 바로 질 성교하는 것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것은 항문의 박테리아를 질에 감염시키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


[참고사항]

냉대하와 질염은 여성들이 감기보다 더 잘 걸리는 것입니다
보통 냉대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
그러다가 병원에서 질염이란 진단을 받으면 치료해야 될 병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

냉대하란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이고 실은 거의 같은 의미입니다.
즉 질염이 병명이라면 대하란 질염에 대한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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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속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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