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주택전세자금대출, 서민전세자금대출자격, 신혼부부전세자금마련조건.

근로자주택전세자금대출, 서민전세자금대출자격,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조건.

 

누구나 내집마련의 꿈을 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세집을 전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전세집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경우는 매년 오르는 전세비용 때문에

또 한번 시름을 앓게 되는데

최근 4년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무려 36.2%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간 매매가격이 6.97% 오른 데 비해 5배가 넘는 상승세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3-5년차 인 경우는 신혼생활을 하기 위한 신혼집 마련을 위해

목돈을 붓고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아도 훌쩍 뛴 전셋값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혼하면 빚쟁이’란 말이 빈말이 아닌게 현실입니다.

제2의 인생을 빚을 안고 시작할 순 없지만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최저 금리에 꼭 필요한 돈만 빌리는 게 현명합니다.

여기에 ‘신혼부부’에게 제공되는 우대 혜택까지 챙긴다면

남들보다 알뜰하게 신혼집을 장만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결혼한 저희 형도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서 이리.. 저리 알아봤는데.

많은 신혼부부들이 유용한 전세자금 대출상품과 대출받는

요령이 있어 정보를 공유 합니다.

필요한 전세자금 계산

형이 올해 결혼을 계획하면서, 예식장은 구했지만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해 이리 저리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몇 년 새 전셋값이 부쩍 오른 탓에 서울에서 2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보다 더 어려운 일이 된 것입니다.

그동안 모아둔 돈과 부모님이 보태준 돈을 합해도 1억6000만원 정도 되는데,

신혼집을 얻는 데는 턱없이 부족한 돈입니다.

 

그래서 2억원짜리 아파트를 얻기 위해서 모자란 전세자금을 4,000만원을 빌리기 위해서

시중은행을 찾았답니다.

 

전세자금 대출조건

 무주택자이면서 신혼집 세대주가 되기를 원하는 형의 연 소득은 3000만원.

형이 구하려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국민주택형입니다.

은행 상담원이 형의 대출 자격요건을 꼼꼼히 살핀 뒤

국민주택기금에서 제공하는 ‘근로자ㆍ서민 주택전세자금대출’을 제안했습니다.

대출금리가 연 4.0%(변동금리)로 시중은행보다 평균 2%포인트 이상 낮은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연 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에게 제공되지만

결혼한 지 5년 이하 된 신혼부부와 결혼예정자는

연 소득 3500만원 이하까지 조건이 완화됩니다.

근로자ㆍ서민을 겨냥한 상품인 만큼 대출 한도는 전세보증금의 70% 이내에서

최고 8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형의 경우는 1억4000만원 내에서 소득과 부채, 신용등급 등을 따져 보증 한도가 설정되었습니다.

보증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데,

통상 신용도가 5등급 이상 직장인이면 연봉의 최대 2.5배까지 연소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5등급 미만이면 연 소득이나 그 이하로 한도가 제한이 됩니다.

형이 은행에서 받은 대출금은 5000만원입니다.

이 중 90%는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나머지 10%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형태로 이루어진다고합니다.
연 4%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대출금 상환방법

전세자금 특성상 대출조건은 2년 일시상환으로 고정이 되는데,

최초 대출받을 때와 조건이 같다면 최대 3회, 6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장할 때마다

최초 대출금의 20%를 상환하거나 연 0.25%포인트 가산금리를 적용 받게 됩니다.

형의 경우는 2년 후 주택전세자금대출을 한 차례 연장하려면

1000만원을 갚거나 상환이 어렵다면 연 4.25%의 이자를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주택기금으로 운용되는 만큼 목돈이 생겨 중간에 대출금을 갚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 .

목돈만 마련되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빚쟁이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출받을 때 드는 서비스 비용

우선 주택금융공사에 보증료를 내야 합니다.

보증료는 보증 공급액의 0.3%로, 신혼부부에게는 0.1%포인트 감면돼 0.2%가 부과가 됩니다 .

 

형이 내야하는 보증료는 주택금융공사 보증분(4500만원)의 0.2%로,

보증기간(2년)을 감안하면 18만원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부과하는 인지대도 물어야 한합니다.

인지대는 대출금액 4000만원까지 면제되지만

4000만원이 넘으면 초과한 대출금에 따라 차등 적용이 됩니다.

 

현행 4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4만원,

5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는 7만원 등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인지대는 대출해준 은행과 대출자가 절반씩 부담하기 때문에 형의 경우는 2만원 냈다고 합니다 .

 

그외 알아야 할 기본 정보 - 대출 상담 전 이것만은 꼭 알고 가야 하는데,

국민주택기금의 ‘근로자ㆍ서민 주택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는 곳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중앙회 등 5곳뿐입니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문의해 봐야 자행 대출상품만 알려줄 뿐

국민주택기금의 주택전세자금대출은 받을 수 없습니다.

신속한 대출 상담을 위해선

본인의 소득과 부채, 신용등급 등을 미리 알아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1개월 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가면 대출 상담을 받는 데 수월합니다.

 

형처럼 결혼예정자인 경우에는

법적으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배우자가 연대보증을 서야 하는 것도 알아둬야 합니다.

 

주택전세자금대출은 결혼예정일 2개월 전부터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 후 대출을 받을 때는 전세 계약서상 입주일로부터 3개월 내 대출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결혼 2개월 전에 신청하는게 시간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내집 마련은 우리 서민들의 꿈입니다.
지금은 전세집을 얻기 위해서 이리 저리 알아보지만, 내집 마련의 꿈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을 누구보다 먼저 빨리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내집마련 재테크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

현재 재무설계전문센터인 리더스리치에서는 미래고객 유치를 위해 무료재무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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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000명에서 3,000명의 사람들이 무료로 재테크 및 재무설계 상담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세자금마련 뿐만 아니라, 내집마련에 심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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