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효과 및 사후긴급피임약 복용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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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이후 원하지 않는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후 피임약을 찾게 됩니다.
사후피임약은 레보노르게스텔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주성분인데,
사후피임약 복용으로 자궁내막의 형성을 막는데, 자궁 내막은 수정란이
착상했을 경우 영양공급을 하게 됩니다.
사후피임약의 여성호르몬이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식으로 임신을 막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피임약인 사전피임약과 사후피임약은 임신을 막는 방법이 다른데,
사전피임약은 미성숙 난세포가 있는 여포의 성숙을 방해해서 배란 자체를 억제하지만,
사후피임약은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방식입니다.
사후피임약은 빠를수록 그 약효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복용시기에 따라서 약효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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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을 하루(24시간) 이내에 복용할 경우 피임 확률은 90% 이상으로 높아지지만,
72시간 이내는 약효가 30%이하로 떨어지고
72시간이 넘게 되면 사후피임약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24시간 이내라 하더라도 빨리 복용하는 것이 임신 확률을 줄이게 됩니다.
사후피임약 복용시간을 72시간 이내로 복용시기를 정한 이유는
보통 성관계 이후 배란된 난자가 정자를 만나서 수정을 한 뒤에
난관을 따라서 이동한 뒤 72시간 이후 자궁에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안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하게 되면 호르몬이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는 것을
방해해서 임신 확률을 줄이는 것입니다.
사후피임약의 가장 큰 장점을 들면
성관계이후 간단한 복용방법만으로 피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자주 사용을 했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사후피임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복용 이후 일주일 뒤에
출혈이 있을 수도 있으며, 생리기간 이외에도 부정기적인 이상출혈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데, 복용자의 30% 좌우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중에 하나입니다.
사후피임약의 경우 생리 한 주기에 1회 복용을 기준으로 해서 만든 약이기 때문에
그 이상 복용을 하게되면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부작용 또한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의 피임을 원한다면 일반 피임약을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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