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생식기 가려움, 아동 질염으로 인한 질 분비물(노란색,황색,빨간색) 색깔

유아 생식기 가려움, 아동 질염으로 인한 질 분비물(노란색,황색,빨간색) 색깔

 

흔히들 여자아이 그리니깐 유아나 영아들은 질염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는 아직 질 점막 구조가 얇으며 상피층이 적어서 미성숙한

질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약한 질구조로 인해서

생식기 감염이 더 잘 걸릴수 있습니다.

임균성 질염 또한 손 접촉에 의해서 옮길수가 있습니다.

간혹 유치원에서 집단적으로 임균성 질염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오는게 이 이유 때문입니다.

 

어른들과는 다르게 성적인 관계 때문이 아니라 감염이 된 수건이나 속옷이나

손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들의 생식기 구조가

약하다는 것입니다.

 

여자 아이들이 생식기 증상에 대해서 정확하게 엄마에게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오줌 누기를 무서워하거나, 아프다고 하거나, 생식기를 긁는다거나,

자꾸 화장실 가기를 무서워 할 경우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3살,4살,5살,6살,7살 의 취학전의 여자아이나

8살,8살,10살,11살,12살.13살 초등학교 여아의 경우는 아직 생식기 질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옆에 있는 엄마들이 관심을 가지고 특히 잘 살펴봐야 합니다.  

외음부 질염의 경우는 아이시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부인과 문제로

사춘기 이전에는 질과 항문이 가깝기 때문에 세균의 이동으로 인해서

2차성 질염을 잘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아이들 팬티에 분비물이 묻는 것을 보고 판단할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분비물은 냄새가 많이 나지 않고 맑은 것이 정상이지만

질 분비물이 평소보다 많이 묻어 있거나 색이 진하고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아동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질염이 안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아이들 생식기가 어른들보다 연약하기 때문에 더 잘 발생된다는 가정하에

속옷이나 아이들이 생식기 쪽으로 계속 관심이 간다면 의심해보고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