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성매매 이유, 노인성문제, 성생활횟수
2002년도에 죽어도 좋아라는 영화가 개봉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노인들의 성과 관련한 문제를 심도 깊게 다룬 영화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노인들의 성에 대해서
남사스럽게, 민망하다, 추하다등의 말로서 노인의 성생활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걸 알아야 하는게, 노인들도 인간이고 인간은 성욕에 대해서는
죽을때까지 성욕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노인성에 대해서 설문조사한 결과가 있는데,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부산지역 노인의 성생활 및 가치관분석 조사에 의하면
노인의 55%가 지난 1년간 성생활을 한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 65세-84세 노인대상 400명-2012년도)
응답자 중에서 남편이나 아내가 있는 경우는 72.2%가 성생활을 했다고
대답했으며 성관계횟수는
3개월에 한번에서 2번이 20.1%를 차지했으며
한달에 한번 또는 2번이 19.7%를 차지
6개월에 한번에서 2번이 16.2% 차지
1년에 1번에서 ㅈ번이 11.5%
1주일에 한번이상 하는 노인도 4.7%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성생활 상대로 배우자나 동거인이 90%로 가장 많았으며
이성친구나 즉석만남, 그리고 성매수를 통한 성관계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성매수에 대해서 응답한 남녀 노인 중에서 72%가 하면 안된다고 응답했지만
성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매매 사유로는 44%가 성적 만족을 위해서이며
31%의 노인들은 외로워서 성매수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노인들 10명중에서 6명은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성관계 또한 주기적으로 하고 있음이 나타나는데도 우리사회는 아직 노인들의
성문제에 대해서는 쉬쉬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령사회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는 현실에서 노인성문제 대해서만은
아직은 개방성이 부족한게 요즘 현실입니다.
이러한 인식부족으로 인해서 노인들의 성은 음지로 음지로 향해서 가고 있는데,
정상적인 성관계보다는 성매수나, 성매매를 함으로서 성욕을 해소하고
이렇게 성욕을 해소하면서 성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또한 높습니다.
실제 성매수를 한 노인중 32%는 성병에 감염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하였습니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에서 노인의 성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관심부족과 주변 인식이나 가족들 눈치 때문에 애정표현을 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음지로 파고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노인이 되고 이 문제에 마주치게 됩니다.
노인의 성은 감춘다고 쉬쉬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노인의 성에 대해서
인정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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