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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추천 반신욕] 반신욕 하는방법, 좋은점, 물 온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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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뭉친 어깨·다리 근육을 풀어야 얼굴에 뾰루지가 올라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약 180~200kcal의 칼로리가 소모되는데, 체온이 높아지면 혈액순환이 활성화돼 기초대사량이 증가해서 입니다. 그래서 체온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반신욕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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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상태가 호전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 적당한 온도에서는 부교감신경계가 우위가 되어 혈압을 내리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미지근한 반신욕의 경우 혈류량과 혈류 속도가 30%가량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전신의 혈액공급이 많아져서 신진대사가 촉진되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
▶ 반신욕을 하면 교감신경이 억제돼 긴장이 풀어지고 잠을 잘 잘 수 있습니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도 전후의 물로, 한 번 욕조에 있는 시간은 10분 이내로 2~3회 욕조로 들어가는 것이 좋으며 총 30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팔은 밖으로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뜨겁게 느끼는 온도는 42℃ 이상. 물이 뜨거우면 그만큼 몸이 따뜻해질 것 같지만, 오히려 피부는 열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반응을 보입니다. 즉 피부의 표면온도는 높아지나,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므로 몸속은 반대로 차가운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열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 전체를 흥분시키므로 열탕 목욕을 하면 오히려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깨까지 다 담그고 얼굴만 내놓는 전신욕은 몸에 가해지는 수압이 무려 500kg. 이 수압이 고스란히 혈관과 림프관을 압축,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반신욕은 하반신의 냉기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데다 하반신에만 수압을 가해 혈액순환이 좋아 집니다. 반신욕을 할 때에는 배꼽 아래까지만 물에 담그고, 두 팔은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신욕은 몸속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서서히 데워진 혈액이 몸 전체에 공급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약 20분. 상반신이 붉은색을 띠고 이마에서 홍건하게 땀이 배어 나오면, 이것이 ‘몸 전체가 데워졌다’는 신호입니다 .
반신욕을 하는 20분이 너무 지루하다면 음악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며 반신욕을 하는 것도 시간을 빨리가게 하는 한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
또한 반신욕은 아침보다는 저녁 시간대에 하는게 좋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편안한 자세로 반신욕을 하면 몸의 피로를 좀더 빨리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식후 또는 격렬한 운동을 한 지 1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소화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삼간다. 입욕 전에는 물을 한 잔 정도 마셔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반신욕을 할 때는 몸이 잠기는 깊이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앉은 자세가 바람직합니다.
▶ 옷을 갈아입는 장소는 너무 춥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반신욕은 전신욕에 비해 혈압이나 맥박의 변화가 적지만, 옷을 벗거나 다시 입을 때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
▶ 식후 1시간 안이나 격렬한 운동 1시간 이내에는 위장의 운동이 나빠져서 소화 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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