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방귀가나오는경우, 골반저질환, 케겔운동으로 골반저질환예방

자주방귀가나오는경우, 골반저질환, 케겔운동으로 골반저질환예방

 

방귀를 자주 뀐다든지… 아니면 방귀를 뀌면서 묽은변…이 같이 나온다던지..

오랜만에 만나 뵌 어머니가 혹시 이런 증상과 함께 묽은 변 찌꺼기를 속옷에 묻히는 것 같다면

‘골반저질환’에 의한 가스 변실금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합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배출되는 방귀를 '가스 변실금'이라고 합니다.

의지와 상관없는 방귀, 묽은 변, 굳은 변이 나오는 것은 그냥 '변실금'이라고 통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는 골반저(아래) 근육이 약해지며 생기는 '골반저질환'의 일종입니다.

골반 내에 근육과 인대로 쌓여 있는 대장, 자궁, 질, 방광, 요도 등의 장기들이

임신과 출산을 겪거나 그 외의 원인들로 인해 제 위치를 벗어나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변실금 뿐 아니라 요실금도 골반저질환의 증상이며,

이 외에도 골반장기탈출증(자궁탈출증, 방광탈출증, 직장류) 등이 골반저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러한 변실금은 대개 노화와 함께

임신 출산 과정에서 받은 조직 손상이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지면서 발생합니다.

 

폐경기가 지난 61∼70세 여성의 약 29%가 이같은 질환을 앓고 있으며,

출산이 많은 다산 여성이나 비만도가 높은 여성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골반저질환은 (골반저질환 자가진단)

▲질 외부로부터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밑이 묵직한 게 빠질 것 같고

▲웃거나 재채기할 때 또는 운동할 때 소변이 저절로 새고

▲아래 골반 쪽이나 하부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생리혈이 깨끗하지 않은 게 주된 증상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이상 증상을 대부분의

여성들이 출산 후유증으로 여겨 방치함으로써 병을 키우기 일쑤라는 점입니다.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생기는 조직 손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는 없지만,

그 후 더 악화되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와 훈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저질환 예방법으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 비만이 되지 않게 할 것

▲변비는 반드시 치료할 것

▲하루 8∼10잔의 물을 마실 것

▲과일이나 채소 등의 섬유식을 많이 섭취하고

▲복압이 상승하지 않게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 것

▲매일 케겔운동(골반근육운동)을 통해 골반근육을 강화할 것

 

 

여기서 케겔운동은 괄약근 조이기 운동이라고도 불리는데,

 

 [케겔운동도와주는곳] - 케겔운동으로 부부관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 여성상담 /  비밀보장 /  무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