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후준비, 여성노후생활비, 여성노후자금준비

여성노후준비, 여성노후생활비, 여성노후자금준비

지금 현재는 자녀들이 나이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족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중장년층 여성들은 앞으로 자녀들로부터 부양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핵가족화 되고… 직장이 멀리 떨어지면서 부모님을 모시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는
혼자살게 될 확률이 높은데, 그 때를 대비해서 노후준비를 해야 합니다.

많은 통게에서 보듯이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높습니다.
2009년 기준으로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평균 83.77세로, 남성의 76.99세보다 7세가량 많습니다.

매년 여성들의 수명이 5.5개월씩 늘어나고 있으니
아마 현재 중년 여성들은 최소한 90세 이상 살아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편이 아내보다 두세 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남편이 먼저 사망한 다음 아내는 10년 이상을 홀로 살아가게 된다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남성보다 여성이 오래사는데 지금 여성의 노후보장대책은 남성보다 열악한 실정입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남성과 여성의 국민연금 가입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은 출산을 많이 하는 30대 이후 취업률이 낮아지면서 국민연금가입자 비중이 낮아져
50대에 이르러서는 남성보다 거의 25%포인트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25∼29세 여성의 취업률(65.8%)은 남성(69.9%)과 큰 차이가 없고
연금가입률 역시 여성(76.7%)과 남성(77.0%)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출산을 많이 하는 30∼34세부터 여성의 취업률이 52.2%로 남성(87.3%)에 비해 크게 낮아지면서
여성의 연금가입률 역시 72.4%로 남성(84.9%)과 차이가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격차는 점점 벌어져 55∼59세 여성(52.9%)은 남성(77.8%)에 비해 24.9%포인트나 낮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민연금이 노후 소득보장의 일차적 수단인 만큼
여성들의 국민연금 가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출산 후 여성들의 경우 산전후 휴가기간은
사업주가 임금을 지급하는 기간(60일)만이 국민연금 보험료납부 기간으로 돼 있고,
마지막 30일이 납부예외기간으로 돼 있어 국민연금법상 가입기간으로 들어가 있지 않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기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여성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나라, 외국의 경우 산전후 휴가(독일 14주, 프랑스 12주) 기간은 연금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고 있고,
양육기간으로 자녀당 4년(오스트리아), 3년(독일, 벨기에), 2년(프랑스)을 가입기간으로
추가 보장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저출산시대를 맞아 출산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면서
출산과 육아를 위해 희생할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노후보장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현실입니다.

 

늘어난 평균수명만큼 우리의 노후생활도 길어질 것이고,
그에 맞는 준비도 더 단단히 해둬야 하는게 현실인데,
요즘처럼 언론이나 방송에서 노후 대책을 강조하면 본인만 준비가 미흡한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후생활 준비라고 해서 누구나 돈을 많이 모아두고, 농사지을 땅과 집을 마련해두는 것은 아닌데,
늘어난 평균수명만큼, 우리의 경제수명을 늘리는 것이 바로 노후 준비의 시작인 것입니다.

평균수명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는 경제수명이 50년은 돼야 걱정 없이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후생활, 노후경제를 위해서는 적어도 70세까지 일을 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비단 금전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일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보람을 오래 가질수록,
노년기의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실제로 사회생활을 오래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체 노화 속도가 느린 글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때로는 일을 통해 얻는 성취와 보람이 스스로를 가장 빛나는 존재로 만들어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노후에 여성을 힘들게 하는 것은 고독과 가난뿐만이 아닙니다.
골다공증 낙상 치매 암 우울증과 같은 고질적인 질병도 이들에게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여성 홀로 살아가야 하는 10년은 자칫 빈곤과 외로움,
질병 속에서 힘들게 보내야 하는 고통의 시간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가 매우 시급합니다.

첫번째로 , 여성만을 위한 생활비와 의료비 주거 가족과의 관계 등을 고민해야 합니다.
남편과의 사별 후 홀로 지내는 여성을 위해 어디서 거주할 것인지, 어떤 연금이 있는지,
의료비와 요양경비를 준비할 것인지 등을 염두에 두고 생애설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 은퇴자금을 마련할 때 부부형 연금설계를 해야 합니다.
남편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게 될 금융자산을 반드시 부부형으로 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퇴직금 개인연금 펀드 정기예금 등을
노후에 연금으로 탈 때 남편 사망 후에도 부인이 받을 수 있도록 선택해야 합니다.

부부형 연금은 부부 중 어느 한 명이 먼저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계속해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주가입자인 남편이 사망하면 액수가 줄어들긴 하지만
남은 가족이 계속 유족연금을 타게 되므로 대표적인 부부형 연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여성의 간병 대책을 고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편의 간병은 부인이 담당하게 되지만,
남편이 사망한 뒤 홀로 장기간 살아가야 하는 부인의 간병 대책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매에 시달리는 여성은 가족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며 일부는 요양시설을 활용하게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노후대책을 준비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여성이 노후에 생활할 노후생활자금 계산할때는 미래에 필요한 돈을

현재의 돈으로 역 계산해서 필요한 돈에 대해서 준비 방법을 수립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하기에는 계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노후준비를 생각하면서 노후설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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