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세정, 여자질세정하는방법
여성의 은밀한 부분 질세정이란 무엇일까요?
흔히들 생각하기를 샤워하면서 저절로 씻기겠지 하면서
특별히 따로 관리를 해 주지 않아도 세수하듯이 자연스럽게 청결이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입니다.
여성의 질에서는 정상적인 생리조건에서도 다른곳에서 나오지 않는
어느 정도의 독특한 냄새와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되면
분비물, 가려움, 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아 생기는 염증을 예방하고
지나친 냄새로 인해 남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여성 질세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질내는 정상적으로도 항상 세균이 살고 있는 환경입니다.
그렇지만 이 세균들(질내 상주균)은 질의 산도를 pH 4.5~5.5정도의
약산성으로 유지시키면서 외부 병원균이 쉽게 활성화 되지 않도록 만드는
좋은 세균들입니다.
그러나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질이 알칼리성의 환경을 갖게 되면
이 세균들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쉽게 염증이 생기게 되고
칸디다균 감염 같은 곰팡이균에 감염될 우려가 높습니다.
질이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중에 하나가
소독약, 세정제 등을 이용한 잦은 질 세정에 있습니다.
질 세척용 세정제나 소독약은 염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목적으로 질을 세척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세정제가 질 내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만들게 되면
오히려 염증 예방이 아니라 염증 유발의 악효과를 주게 되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가장 이상적인 질세정은 깨끗한 물로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어른들이 그랬듯이.
이때 깨끗한 물로 씻는 방향은 앞에서 뒤로 해야
항문 주위의 잡균이 질이나 요도로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편리상 샤워기를 이용하는 것인데,
샤워기의 물줄기는 비데 보다 물이 세고 더 넓기 때문에
질 바깥쪽 피부와 항문 주의에 묻어 있는 세균들을 오히려 질 안으로
침입하게 할 수도 있고 매우 약한 점막 조직인 요도와 질 점막에
지나친 자극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질세정 할 수 있는 방법은
깨끗한 스테인리스나 도자기 재질의 대야에 온수를 담아서
질의 앞에서 뒤로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질세정할 때 물에 식초나 소금을 타서 하면 좋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렇게 하는 방법은 그다지 큰 소독 효과도 없고
오히려 이물질이 들어가 감염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사용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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