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에 좋은 음식 부추, 부추를 정구지라고 부르는이유, 부추효능

 

정력에 좋은 음식 부추, 부추를 정구지라고 부르는이유, 부추효능

 

 

왜 부추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궁금해다가 부추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니 부추가

정력에 정말 탁월한 효과가 있네요.

 

부추라는 이름에 대한 옛날 일화가 하나 있는데,

옛날에 어느 마을에 밤일을 좋아하는 한 여자가 살았는데,

남편과의 관계가 여름에는 좋았는데, 겨울만 되면 시들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인이 무얼까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봄부터 여름에는 남편에게 부추를 자주 해서 먹였는데,

겨울이 되니 부추가 자라지 않아 못 먹여서 그렇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 후에 그 여성은 겨울에도 남편에게 부추를 먹이기 위해서

부추를 부엌의 부뚜막에 심어서 남편에게 먹이고,

만족스런 부부관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뚜막에 심어 먹는 채소 = 부추” 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부추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옛 문헌에는

'정력에 좋다'는 기록과 함께 부추는 한 번 심어서 놔두면

크게 돌보지 않아도 잘 자라서, '게으름뱅이 풀'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봄나물인 부추에 대한

효능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부추의 효능 중에서 특히 정력을 강하게 해주는 효과는 옛날부터

유명했다고 하는데,

 

봄에 나서 먹는 부추는 녹용이나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고 하는데,

부추를 씻은 첫물은 아들에게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말도 있는데,

 

부추 씻은 첫물을 아들에게 주게되면, 아들이 효과를 보는게 아니라 며느리가 밤에 좋아하니,

사위에게 먹여서 밤에 딸이 좋도록 하겠다는의미이기도 합니다.

 

또한 봄에 먹는 부추 한단은 피 한방울 보다 낫다라든지,

부부사이 좋으려면 집 허물고 부추를 심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추는 겨울동안에 영양분을 가득 머금고 봄을 맞이해서

봄 부추는 건강에 좋고 맛이 풍부해서 약으로도 먹기도 합니다.

 

 

 

 

 

 

 

이처럼 부추 = 정력 이라는 관계가 나오는 이유는

부추가 가지고 있는 매운맛 성분인 황화알릴에 있습니다.

황화알릴은 비타민 B1과 결합해서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이 되는데,

이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은 천연 피로회복제 효과가 있습니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게 되면, 몸에 활력이 좋아지고,

몸에 활력이 좋아지면 자연스레 정력이 좋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

 

부추의 또 다른 효과를 보면

장을 튼튼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감기예방에 좋고

비타민 B1, B2, C, 카로틴 등도 풍부해서 혈액을 정상화하고 세포에 활력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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