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원인, 남녀싸우는원인 알아야 해결방법 찾을 수 있는 이유

 

부부싸움원인, 남녀싸우는원인 알아야 해결방법 찾을 수 있는 이유

                                            

부부싸움 칼로물베기라는데 요즘은 칼로 사람을 찌르는 수준에 이르렀으니,

정말 칼로 물베기라는 단어는 옛말이 된 것 같네요.

 

지구에 살고 있는 인구가 60억을 훌쩍 넘겼습니다.

바닷가 모래알보다도 많은 것이 사람인데, 이 가운데서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은

단 한명뿐입니다.

 

24시간 서로에게 붙어서 밥을 먹고 아이를 낳고 살아가며,

서로에 대해서 끊임없이 알고자하는데도 모르는게 아내이자 남편입니다.

 

부부가 되면서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 합니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평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결혼하기 전까지 살아온 과정이 서로 다른 남녀가 한 가정을 꾸린 만큼

서로간의 마찰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마찰이 심해지면 큰 소리와 막말이 오가게 되면서 앙금이 남게되고

때로는 돌이 킬 수 없는 상처를 서로에게 주기도 합니다.

 

부부싸움을 물베기가 되게 하려면 효과적으로 그리고 빨리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당연히 서로에게 불만인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몇가지 설문조사 내용을 싫었습니다.

다른 부부들은 어떠한 원인으로 부부싸움을 하는지…

 

 

 

 

먼저 2008년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조사업체 : 재혼정보회사 두리모아

조사대상 : 남녀회원 537명 ( 남성 : 281명, 여성 256명)

조사제목 : 부부싸움이나 이혼에 이르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

 

설문 응답자의 30.17%에 달하는 162명이

집안일이나 자녀에게 소홀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답했습니다.

 

성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남성의 33.81%는 집안일, 자녀에게 소홀했던 것을 원인으로 택했으며

배우자에 대한 무관심’(28.83%),

‘가사분담 소홀’(15.30%)로 나타나서

사회생활로 바쁜 남성들이 가족이나 집안일에 소홀하게 되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고 이 원인으로 이혼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를 살펴보면

남편의 약점이나 인신공격을 했을 때 36.72%를 차지했으며

 ‘집안일 소홀’(26.17%),

‘배우자에 대한 무관심’(25.78%)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나 여성은 부부싸움을 하면서 친구의 남편이나 옆집 남자와

배우자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싸움이 진행되면서 이혼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음은 모 신문사에서 조사한 부부싸움에 이르는 사소한 이유들에 대한 내용인데,

정말 사소한 이유들로 인해서 부부싸움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부부싸움을 악화시키는 말버릇에 대한 최근의 조사자료입니다.

 

조사업체 ; 듀오라이프컨설팅

조사일자 : 2012년 4월 11일 – 23일

조사대상 ; 전국 기혼남녀 252명 ( 남성 113명, 여성 139명 )

조사제목 ; 부부싸움의 말버릇

 

이 조사에서 보면 부부 10가구중에 9가구가

부부싸움시 배우자의 말투에 영향을 받아 더 부부싸움의 골이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설문 조사 결과 남성 74.3%(84명), 여성 73.4%(102명)는

상대방의 말투가 부부싸움을 더 악화시킨다고 말하고 있는데,

한달을 기준으로 적게는 한번, 많게는 3번정도를 상대방의 말투로 인해서

부부싸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 69.0%, 여성 57.6%)

상대방의 이성을 잃게 만들 만큼 화나게 하는 배우자의 말투를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신경질적인 말투' (23.1%), '무반응'(14.2%), '무시하는 말투'(13.2%),

'빈정거리는 말투'(11.8%) 등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단정적인 말투'(24.6%), '신경질적인 말투'(16.5%), '빈정거리는 말투'(12.7%),

'명령조의 말투'(11.0%)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부부싸움할 때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배우자 모두 '됐어, 말을 말자'(남성 36.3%, 여성 32.4%)라는 말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서 남성의 경우에는 '이게 다 당신 탓이야'(18.6%), '갈라서! 이혼해!'(15.9%)라는

말을 가장 듣기 싫어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 후회된다'(23.7%), '당신이 그렇지 뭐'(20.9%)라는 답변을 부부싸움할때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부부싸움하는 원인이나, 상대방에 대한 말투, 화나게 하는 말투,

그리고 이혼한 부부들이 결혼시절에 가장 많이 싸움한 원인등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서로간의 사소한 오해가 싸움을 하게 만들고, 싸움을 할 때 서로에게 못할 말을 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그렇게 되면서 이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년 이상을 각자 살아온 부부가 한 가정을 꾸리고 평생을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단점을 이해하고, 서로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게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부부간에 싸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싸우느냐가 중요합니다.

서로의 감정 중에서도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피하면서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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