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나이, 폐경기에 나타나는 폐경기증상 알아보면
폐경(閉經)이란 여성의 난소 기능이 떨어지면서 에스트로겐 생성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50세 전후로 생리가 완전히 중단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폐경이 오게되면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난소의 사라지게 되는데,
난소에서 분비되던 여러가지 호르몬도 같이 폐경과 함께 떨어지게되면서
폐경의 증상이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여성들은 본인이 폐경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자신이 폐경이 됐는지 판단하고 싶다면 생리 상태를 확인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9.7세로 보고 있으며
40대 중반부터 50대 초반 여성에게 월경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기간을
폐경이행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 이상 생리가 없다면 완전히 폐경이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폐경기 증상을 살펴보면 첫번째로
많은 여성들이 몸이 더워지며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증상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또한 가슴이 뛰고, 별 문제도 없는데 괜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잠을 못 이루기도 하며,
심하면 우울증과 비슷한 경험을 하게되고, 모든 일에 예민해지는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두번째로 폐경기에는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체외에서 섭취하는 칼슘을 체내로 흡수하지 못하는데,
칼슘은 뼈의 주요 성분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활동하는데 쓰이는
에너지를 만드는 데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은 그 부족한 만큼의 칼슘을
뼈에서 꺼내 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몸의 이곳 저곳이 쑤시고 아픈 증상을 겪으면서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
세번째로 여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유지해 오던 질내 점막이 점차 얇아지고
정상적으로 분비되던 질내 점액이 줄어들게 되면서
질이 건조하고 메마른 상태로 변하게 되면서
성생활에도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가벼운 자극에 의해서도 쉽게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세균의 감염을 막아주던 질 점액의 방어 작용이 사라지게 되면서
세균에 의한 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이렇게 세균의 감염에 의해서 질염이 발생하는 것을 '노인성 위축성 질염'이라고 부르는데,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치료를 받지 않는 60세 이상의 많은 여성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교적 쉽게 치료가 되기도 하지만 이미 질 점막은 약해진 상태라서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적 치료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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