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사용법,교체시간,올바른탐폰사용방법

 

탐폰사용법,교체시간,올바른탐폰사용방법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질내에 삽입하는 체내형 생리대인 탐폰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탐폰 사용 추이를 봐도 1년중 여름철에 탐폰이 40%이상이 판매되는 것으로 봐서도

여름철에 탐폰을 가장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탐폰 사용에 대해서

올바르게 사용하면 문제될 게 없다는 쪽과

탐폰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독성 쇼크 증후군이나 질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쪽 등

의견이 분분한데, 탐폰 자체가 질 내부로 들어가고, 또한 교체가 쉽지 않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생리대보다는 피부에 자극이나 염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을 맞아 올마른 사용법을 알고 사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민감한 피부일 경우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잠깐.. 잠깐 사용

탐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위험한 점은 독성쇼크 증후군입니다.

해외에서 이미 발생이 되어 국내에서도 탐폰 포장에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한

문구를 사용하는 규정이 2012년 2월에 마련되어 모든 제품에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탐폰에는 생리혈의 흡수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합성섬유를 사용하게 되는데,

여기에 포도상구균이 들어가게 되면 독성쇼크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도상구균이 묻은 탐폰을 사용함으로 인해 포도상구균이 자궁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고열 및 저혈압 같은 증상이 생기고 심하게 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탐폰사용으로 인해서 감염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며

그 밖에는 질 내부의 상처 또는 이러한 상처로 인한 질염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감염 우려가 더 크기 때문에

사용을 않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꼭 사용해야 한다면 잠깐.. 잠깐 사용한는게 좋습니다.

 

 

 

 

 

 

 

 

질내가 작은 초등학생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생리 시작 시기가 빨라진 요즈음 초등학교 여학생들도 탐폰 사용을 고려하는데,

아직 질내가 작은 학생이 탐폰을 사용하게 되면 질내에 상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탐폰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간혹 탐폰 포장지까지 질안으로 넣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탐폰 사용법을 숙지하는데 미숙한 어린 나이라면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수면중에는 탐폰보다는 패드형 생리대를 사용하는게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탐폰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불가피할 경우에는 사용방법을 잘 알고 사용해야 하는게 탐폰입니다.

 

탐폰은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으로 갈아 주어야 하며

교체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위생상 좋지 않게 되고 질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 중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면중에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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