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방법, 산후조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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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여성은 사랑스런 아이를 몸 안에 지니고 있으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가 점점 자라면서 배가 앞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늘어나는 배의 무게를 버티기 위해서 상체는 뒤로 젖히게 되고,
허리는 안쪽으로 휘고, 목은 앞쪽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신체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여성의 척추 건강에는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이렇다보니 관절을 지지하고 있는 인대와 근육을 느슨하게 만들어
출산 후에는 임신 전보다 관절이 급격히 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반이나 척추, 관절의 통증은 산후조리를 지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 이후 자궁이 회복되면서, 여성 자궁안의 오로가 나오는 현상처럼
산모의 척추와 골반 그리고 관절은 출산 후 100일동안은
임신 전의 몸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전의 몸으로 회복되는 3개월까지는 무리하지 말고
산후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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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를 하는 목적은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6주 이내에 임신 전의 몸 상태로 건강하게 회복되도록 하고
아기도 젖을 잘 빨고 잠을 잘 자는 건강한 아기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옛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문앞에 금줄을 걸어놓고
결핵, 전염병, 감기 환자와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 초상집등을 다녀온 사람의
방문을 막았고, 산모가 아이하고 씨름하느라고 밤에 잠을 못 잤으니 삼칠일(27일) 이후에나
방문을 하라는 표시를 한 것입니다.
산후조리기간에는 산모들은 많이 먹어야 예전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 질 좋은 음식은 산모의 건강과 젖의 질을 좌우하며,
6주까지는 딱딱하고 차가고 신맛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3일 좌우로 산후통(After pain)이 올 수가 있는데
출산 이후 자궁 수축이 이루어지면서 오는 증상이므로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 복용이 가능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산모에게 필요하지만 무리하지 말아야 하며
정상적인 운동의 시작은 100일 이후부터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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