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내] 땀냄새가 심하게 나는 암내, 암내(액취증) 생기는 원인, 생활속 예방법
[암내] 땀냄새가 심하게 나는 암내, 암내(액취증) 생기는 원인, 생활속 예방법
|
암내(액취증) 이 발생하는 이유...
우리 몸에는 약 2백만~3백만 개의 땀샘이 있는데
무색, 무취, 무미로 체온조절과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에크린선과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배출시키는 아포크린선으로 나뉘어집니다.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포크린선. 아포크린선은 겨드랑이와 같은 특정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달해 있습니다.
이 아포크린선에서 배출되는 땀이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과 섞이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며 고약한 냄새를 만들게 되는데, 이 고약한 냄새가 암내(액취증)입니다.
액취증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격렬한 운동을 한 이후에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며,
특히 여성은 생리나 임신 중에 액취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액취증은 남녀 구별없이 유전적으로 발생하므로 부모 중의 한 사람이 발병한 경우,
자식간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발병 시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아포크린선이 발달하는 사춘기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 시기가 가장 심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
|
암내가 나는지 안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액취증은 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부모 중 1명이 액취증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 중에 약 50%가 액취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모두 액취증이라면 자녀에게서 액취증이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겨드랑에서 나는 자신의 특유한 체취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아주 미약하여 질환에 해당하지 않으나,
개인에 따라 대인관계에서 위축감을 느끼거나 사회생활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만약 자신의 귀지가 항상 축축하게 젖어 있거나
옷의 겨드랑이 부위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을 경우,
타인이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 했다면 액취증이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암내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 액취증은 청결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
▷ 땀을 흘리고 난뒤 바로 향균비누를 사용해 샤워를 하는게 좋습니다.
▷ 샤워를 마친 후에는 물기를 완전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뽀송뽀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 탈취제를 뿌려주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산뜻한 향을 더해주기 때문에 다한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제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데,
몸에 털이 많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 땀이 쉽게 나거나
좋지않은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운동을 할 때는 땀이 과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하루 30분 이내로 시간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 알코올 및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추천버튼 꾸우욱 눌러주시는 센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