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성관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증 풀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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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여성의 몸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와 성관계가 가능한 시점이 언제쯤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 편차가 크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출산 후 여성의 자궁과 회음부위가 회복하는 데 약 6~8주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산 직후 자궁과 질 등의 상처가 아물고, 피가 섞인 분비물인 오로의 배출이 멎는데 6∼8주 정도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 시점이 지났다고 모두 성관계가 가능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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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의 부부생활에도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개인차나 자궁의 회복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출산 후 6주 이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 무렵이면 자궁의 상처도 거의 치유될 뿐만 아니라 여성의 몸도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자궁의 회복 상태가 늦거나 분만 시 이상이 있었던 사람, 피로 회복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진찰을 받은 후 이상이 없어야 합니다 .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회복되어 가는지, 양쪽 난소의 기능이 정상적인지, 회음부 절개 부위가 잘 아물고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이런 확인 없이 너무 일찍 성관계를 갖게 되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고, 자궁 수축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출산 후 처음으로 성관계를 가질 때는 되도록 기분이나 신체상태를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합이 얕고 무리가 없는 안전한 체위는 괜찮지만, 결합이 깊고 신체에 무리한 힘을 주는 체위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성관계를 맺을 때는 여러 가지 체위를 시험해 보고 그 중 불편함이 덜한 것을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
아내가 출산 후 성관계에 소극적이거나 통증을 이유로 잠자리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무리한 시도보다는 가벼운 애정 표현으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남편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 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일방적이 아닌 서로간의 배려가 바탕이 된 성생활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성관계시 출산전과 다른 느낌이 든다면 서로 대화로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여성들은 잦은 성관계나 임신과 출산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고 늘어지는 외형적 변화를 겪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여성들의 30%이상이 불감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잦은 성관계와 출산이 반복되면서 질의 탄력이 떨어져 이완이 오게 되는데, 이 때 항문과 질을 둘러싸고 있는 괄약근과 질의 안쪽 지름, 바깥쪽 지름이 함께 늘어나면서 회음부 근육의 악화로 질이 늘어져서 남성이 성관계할 때 출산전과는 다른 느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
이 상태로 그대로 둔다면 남편들도 성감이 크게 저하되고 결국 부부간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해 심한 경우 성관계를 기피하는 섹스리스 부부로 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생활이 신혼전 성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
케겔운동이 성감을 높여주고 질 근육을 강화해 주는데는 최고라는거 다들 알고 있습니다. 케겔은 질의 모양을 가늘고 단단하며 기다랗게 변화시켜주고 질의 탄력성을 찾아주어 요실금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부관계시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함을 경험하게 해 줍니다.
[케겔운동의 효과]
1. 늘어난 질구와 질벽을 좁혀주어 탄력성 있게 수축시킬 수 있습니다.
2. 출산으로 약해진 방광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3. 성관계시 질내 흥분과 쾌락을 증진시켜 오르가즘에 빨리 이르게 합니다
4. 출산으로 변형된 질의 모양을 가늘과 단단하며 기다랗게 변하게 해 줍니다.
5. 성관계시 상대의 페니스를 자유자재로 조여주거나 밀고 당길 수 있게 되어 서로에게 많은 쾌감을
줍니다.
6. 요실금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질의 탄력성을 높여 주어 개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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