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은 요실금 치료하기 - 20대,30대,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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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숨기고 싶은 질병이 있습니다 .치질 같은 항문질환과 요실금 같은 비뇨기 질환은 진찰받기가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질병은사춘기나 20대 미혼 여성에게도 많은데 이들은 더욱 병원 가기를 꺼리게 됩니다 .
젊은 환자가 늘고 있는 원인은 식습관과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증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술과 커피, 카페인 함유 제품, 매운 음식, 인공 감미료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런 식품은 방광의 신경전달체계에 이상을 일으켜 요의 신호에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입니다 .
선진국에선 여성의 32% 가량이 요실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치료를 받는 사람은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요실금으로 자각하지 못하거나 진찰 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서 입니다.그래서 미국에서는 요실금을 "사회적 암"으로 규정한 뒤 퇴치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 자가 진단표 ( 하루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
□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본다
□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2회 이상 일어난다
□ 소변이 마려우면 자제할 수 없고 소변이 흘러 속옷을 적신다
□ 외출했을 때 화장실을 찾는 것이 걱정되어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가게 된다.
□ 낯선 장소에 가면 먼저 화장실 있는 곳을 확인해 둔다
□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곳에는 가지 않는다.
□ 자주 갑작스럽게 강한 요의를 느낀다.
□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려 일을 하는데 방해를 받는다.
□ 소변이 흘러 옷이 젖는 것을 대비해 패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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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하루 8회 이상 자주 보는 ‘빈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2회 이상 일어나는 ‘야간 빈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절박뇨’,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새는 ‘절박성 요실금’이 과민성 방광의 대표적인 증상 입니다 .
젊은 여성에게는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시기에 소변 때문에 상당한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개인 위생의 문제와 이런 증상에 대한 수치심, 스트레스가 더 심해 우울증도 생길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
때에 따라선 성행위 중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로 달려가거나, 소변을 지려 버리는 수도 있어 성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과민성 방광 환자들이 섹스할 때 소변 마려운 걸 참는 게 힘들어서 아예 피해버린다고 합니다 .
여러가지 방법으로로 요실금을 치료하지 못했다면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면 갈수록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은 증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실금이라고 판단된다면 지금 바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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