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횟수 설문조사를 통한 바람직한 성생활 알아보기

부부관계 횟수 설문조사를 통한 바람직한 성생활 알아보기

가정생활에 있어 부부간의 성 관계는 중요한 부분 입니다 .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확인하는 첫번째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만하지 못한 부부관계는 권태기뿐 아니라 가정불화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실 좋은 부부란 것도 부부관계를 배제하고서는 논할 수가 없습니다. 부부간의 성생활이 없어지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게 되고 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부부들이 성관계 횟수에 대해서 궁금해 합니다. 물론 그 밖에도 크기,느낌,수축감,부드러움, 전희 등 많은 것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지만 그 중에서도 내 연령대에서는 몇번의 성관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합니다.

   첫번째 설문조사 사례

 성 생활의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일주일에 1회’ 가 31.7%로 가장 높았으며 ‘한 달에 2~3회’ 가 25.4%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한 달에 1회, 비정기적으로 가끔이라는 답변도 전체 응답자의 19.2%를 차지했으며 성 관계가 거의 없다는 응답자도 7.6% 정도로 나타나 최근 이슈가....[전체보기]

주요결과
40세이상 중년여성 2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성생활의 횟수 : 일주일에 1회 : 31.7%

                     한달에 2-3회 : 25.4%

   두번째 설문조사 사례

이번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한달 평균 4.8회의 성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1회 평균 26분의 성관계 시간을 보였다. 1회당 평균 성관계 시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해 20대 30분, 30대 27분, 40대 25분, 50대 21분으로 나타났다.

한달 평균 성관계 횟수 역시 20대 5.1회, 40대 4.6회, 50대 4.0회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30대의 경우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5.3회로...... [전체보기]

주요결과

평균 성관계 횟수 : 20대 : 5.1회

                        30대 : 5.3회

                        40대 : 4.6회

                        50대 : 4.0회

  세번째 설문조사 사례

같은 조사에서 한국 남성의 성관계 횟수는 20, 30대가 월 4.7회로 40, 50대의 6.4회에 비해 훨씬 적고, 성생활에 만족하는 비율도 40세 미만이 45%로 40, 50대의 55%나 60대 이상의 54%보다 낮은 반면, 여성은 40세 미만이 월 4.9회로 가장 잦았고 40, 50대는 4.4회, 60대 이상은 1.1회였다. 성생활 만족도도 여성은 40세 미만과 40, 50대가 모두 50%, 60세 이상이 23%로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를..... [전체보기]

주요결과
월 성관계 횟수 : 20대, 30대 : 4.7회
                      40대, 50대 : 6.4회

 

이처럼 설문조사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매 설문조사마다 성관계 횟수는 차이가 있습니다 . 그럼 성관계를 많이 하면 할 수록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성관계 횟수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것은 성에 대한 자신의 취향이나 느낌, 표현 등을 상대방에게 충분히 전달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즉, 만족스러운 섹스를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성관계 만족도의 비결

 

성관계 시 파트너를 얼마나 배려하느냐에 따라 성관계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성들은 성기의 크기나 섹스에 할애하는 시간 등으로 상대방을 만족시키려는 경향이 큰데, 사실상 이 보다는 삽입 전 충분한 전희 시간을 통해 여성의 심리적인 안정과 만족을 가져다주는 것이 성관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 입니다 .

또 파트너의 스트레스가 심각한 경우 성관계 시 만족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강요하거나 고집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내가 성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상대방 또한 그렇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관계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리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부부의 경우 성관계를 아예 하지 않는 섹스리스부부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문제는 섹스리스로 인해 부부간의 애정전선이 깨지거나 외도와 별거, 심지어 이혼 등 가정 파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부부생활을 위해서 해야할 노력

 

가정을 지켜주는 건강한 부부생활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스트레스를 관리하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오히려 일에 더 집중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욕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내리라는 보장을 하기는 어렵 습니다 .과도한 업무, 금전적 문제, 가족부양 등의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은 성욕을 감퇴시킵니다. 

2. 원활한 의사소통
부부간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성생활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 입니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다정함과 친밀감은 성욕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데, 부부가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고 있지 않거나 신뢰감이 떨어졌을 경우 이러한 것들을 기대하기란 어렵 습니다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서 부부가 서로 대화를 이끌어가야 할 것 입니다 .

3. 과음은 자제
한 두 잔의 술이 항상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성욕을 감퇴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알코올이기 때문 입니다 . 또한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알코올은 성욕 감퇴 뿐 알코올중독을 불러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4. 수면부족은 금물
바쁜 생활 때문에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남들보다 더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것도 원만한 성생활을 방해 합니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은 수면부족, 불면증, 수면장애 등을 야기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성욕을 감퇴시킵니다. 잠을 잘 못자면 평소 피곤함을 잘 느끼게 되기 때문에 하루 7~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

5. 신체에 만족을 갖자
자신의 신체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 자신의 몸이 너무 뚱뚱하거나 너무 말랐기 때문에 배우자가 자신에게서 섹시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배우자가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을 때에는 옆에서 ‘지금도 충분히 섹시하다’는 표현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 애틋함을 느끼자
애틋함이 없는 성생활은 결코 오래 유지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단지 성생활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 만약 의무감과 무미건조함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성적인 요소를 제외한 애틋함을 느껴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부부관계 횟수가 남들보다 낮다면 혹시나..

여성의 질 근육은 일반적으로 25세 전후로 해서 근육의 힘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점막에서 분비되는 애액도 30대에 접어들면 점점 감소해 마흔을 전후해서는 윤활액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이러한 질 근육의 악화와 애액 감소는 결국 성적으로 깊은 만족감을 누릴 수 없도록 함은 물론 남자에게도 다양한 성적 쾌감을 선사할 수 없게 됩니다 .

혹은 출산을 하게 되면 여성의 질 모양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오래 입어서 힘없이 늘어진 팬티 고무줄처럼 수축성이 없어지고 늘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질의 변형을 방지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 요실금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수술만이 답이 아닌 부부관계

 

행복한 가정생활에 있어 부부간의 성 관계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원만하지 못한 부부관계는 권태기뿐 아니라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실 좋은 부부란 것도 부부관계를 빼고서는 얘기할 수 없습니다. 부부간의 성생활이 없어지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게 되고 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기 원한다면 가끔은 묵은 생각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변해야 합니다.

대개의 남자들은 낮에는 정숙하고 밤에는 요부가 되길 바라는 이중적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인 내가 먼저 나서서 얘기한다면 남편은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점차 부부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좀더 배려할 것입니다. 남성은 수술을 해야 하지만 여성은 수술하지 않고도 부부관계를 좀더 타이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부관계를 회복시키지 못했다면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면 갈수록 부부관계의 골은 깊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관계가 소원하다면 지금 바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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