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에서냄새나는이유, 질에서 생선비린내나 구운 빵냄새가 나는 경우는

질에서냄새나는이유, 질에서 생선비린내나 구운 빵냄새가 나는 경우는

 

여성의 질이 건강한 경우에는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질에서 나오는 냉이 우윳빛, 뿌연 흰색 혹은 투명한 색이면 건강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대하는 팬티에 묻어서 마르게 되면 노란 색조를 띄거나 흰 얼룩이 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건강한 여성들은 약간 짠 냄새나 약간 사향 비슷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외에 질에서 가려움증이나 따가움증이 없습니다.  

 

만약 질에서 쓴 냄새나 혹은 시큼한 냄새가 나면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또한 지나치게 짠 냄새나 기름 같은 냄새도 문제가 있는데,

이런 냄새가 나면 질이 병균에 감염되기 시작한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성인 경우 배란이나 생리 기간 중에 냄새가 더 날 수도 있는데,

생리 중에 나는 냄새는 생리혈 자체 냄새와 생리 용품에 붙은 혈액이 산화되어

냄새가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균이 번식해 냄새가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생리대를 자주 교체하지 않는다거나 생리대로 인해

외음부에 염증이 생기면 냄새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생리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생리대를 자주 교체하거나

통풍이 잘되는 면 팬티를 입는 것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여성의 질은 매우 민감한 부분으로 질 내의 자연적인 균형이 깨어질 수가 있습니다.

병균에 감염될 수도 있고 콘돔, 항생제, 탈취제, 정액,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화 등등으로

자극을 받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면 질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질염이 생기면 통증과 근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고 때로는 비정상적인 냉이 생기게 됩니다.

팬티가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거나 색깔이 진하고 고름처럼 흐를 경우,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는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 갓 구워낸 빵 같은 냄새가 희미하게 나면 이는 질염중의 한 종류인 칸디다증의

조짐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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