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직이유, 직장그만두는사유

 

회사사직이유, 직장그만두는사유

                                    

결혼과 임신 그리고 출산으로 인해서

직장 여성들이 일자리를 그만두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혼한 기혼 여성 10가운데서 2명이 결혼과 임신 그리고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 후 아이를 키우면서 그만두는 것보다 결혼하는 과정에서

직장을 사직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조사한곳 : 통계청

조사대상 : 2012년 6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1162만 가구

조사제목 : 2011년 맞벌이가구 및 경력단절여성 통계 집계결과

 

 

조사결과에 의하면 배우자가 있는 1162만가구 가운데서 맞벌이를 하는 가구는

507가구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 맞벌이 가구 및 경력 단절 여성 통계 집계 결과에 의하면

2012년 6월 기준으로 15~54세 기혼여성 986만6000명 가운데서

일을 하지 않는 비취업 여성(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은 408만1000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서 결혼 임신 출산 등의 경력 단절 사유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은

190만명으로 1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끊어지는 여성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30대가 108만4000명(57.1%)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는 23.8%, 15~29세 12.6%, 50~54세는 6.6%로 나왔습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사유로는 결혼이 47.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육아(28.7%), 임신과 출산(20.0%), 자녀 교육(4.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직장을 그만두는 사유로

육아를 이유로 사직을 하는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33.0%)였으며

임신 출산은 15~29세(30.7%), 결혼을 이유로 그만두는 연령대는 50~54세(70.1%)였습니다.

 

사직을 하는 여성의 55.8%는 이전 직장에서 일한 기간이 3년 이내였으며

78.4%는 5년 이내에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부부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주말부부는 맞벌이 가운데서 44만구였습니다. (전체 8.6% 차지)

 

남편 나이가 40대인 343만가구 가운데서 맞벌이는 178만가구(52.1%)로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는데,

나이가 50대 역시 절반가량(49.7%)의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서 분석하기로는 맞벌이 가구의 경우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그리고 농립어업등

자영업을 하는 부부가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했는데, 실제 조사에서 배우자가 있는 취업자 가운데서

농립어업에 종사하는 가구는 모두 84만 가구로 나왔는데, 이 중 맞벌이가 68만가구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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