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성기물집, 헤르페스증상, 중요한 부위인 그곳에 물집이 잡히는 헤르페스원인

 

[헤르페스] 성기물집, 헤르페스증상, 중요한 부위인 그곳에 물집이 잡히는 헤르페스원인

                                             

얼마전 친구랑 술을 자기성기에 물집이 잡혀서 병원에 가보니

헤르페스감염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무척이나 고민 얘기를 하는데, 저도 그냥 흘려넘겼다가 혹시나

하고 자료를 찾아보니… 제가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이 있네요.

 

사람의 입이나 남자의 성기, 여자성기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헤르페스 감염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남성에 비해서 여성 성병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고,

비 임균성 요도염의 특성상 감염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해

아무런 의식 없이 성접촉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을 감염시킬 수 있으며,

남성 또한 자기가 헤르페스인줄 모르고 여성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여성에게 성병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병에 감염된 것을 알았다면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동시에 치료받아야 합니다.

 

 

 

 

 

 

헤르페스를 살펴보면

헤르페스는 1형과 2형 바이러스로 구분이 됩니다.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입술이나, 코, 입술 주위에

작은 궤양이나 물집이 생기는 구순 헤르페스의 원인이 됩니다.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성기 헤르페스의 원인이 되고 있지만,

오럴섹스가 흔해진 요즈음은 성기 또는 입에서 헤르페스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1형이 성기 부위에서도 종종 발견되며 2형이 입 주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2형의 첫 감염 때에는 증상이 심하고 2-3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특성상 신경을 타고 잠복이 되기 때문에

첫 감염 이후 1년에 4-5회 정도 재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감염 때 치료를 어떻게 받았느냐에 따라서

재발 정도나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성관계를 하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염되면

초기에는 성기의 표면 세포 내에서 증식하면서 발병이 되면서

성기에 수포가 생기고 수포가 파괴되면서 궤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헤르페스는 물집이나 딱지가 떨어지고 딱지 색이 옅어지는 단계가 되면

전염력이 떨어지게 되지만, 드물게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다른사람에게

전파되기도 합니다 .

 

 

 

 

 

 

 

헤르페스 전파를 살펴보면 바이러스 특성상 약하기 때문에

변기사용이나, 수건, 침구류 같은 것으로는 전염이되지 않고

오럴섹스나, 성교시의 점막을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또한 면역이 저하되고나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 자연발생적으로

헤르페스 질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르페스 질염에 감염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성관계가 원인이 아니라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만약 입술주변에 헤르페스를 앓은 후 재발된 상태에서는

부부성관계시에는 콘돔을 사용하고 오럴섹스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항바이러스 약으로는 바이러스를 없애지는 못하고

일시적으로 바이러스를 잠복하게만 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게 되면 바이러스는 척추 감각신경 속으로 숨어 버리는 것입니다.

척추 감각신경 속에 있던 바이러스는 매일 유출되어 나오면서

타인을 전염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과로, 과음, 스트레스, 외상 등의

인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영양가 있는 식사와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안전하고 건전한 성생활을 하게 된다면 일상생활하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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