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성생활, 출산이후 부부성관계

 

출산후성생활, 출산이후 부부성관계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여성의 삶은 많은 것에 대해서 변화를 겪습니다.

성생활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로 인해서 생활이 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로 인해서 가정생활에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기고 때로는 부부성관계도

악화시키는 문제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분만 아니라 외국 연구에서도 여성의 임신과 출산이

여성의 성적 욕구를 크게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서 부부성생활에서 성적 트러블을

경험하는 부부가 8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된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임신과 출산은 육아라는 책임과 함께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가져오면서

부부간에도 성적 문제도 일으키게 되는데, 특히나 출산 이후에 성욕이 떨어진다거나

부부성관계를 불편하게 여기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러한 성기능 장애는

여성의 기질적,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출산 이후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고 출산 이후 다양한 휴유증을 가져오면서

원만한 부부관계가 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미리 부부관계를 위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이후의 부부성생활 문제가 발생이 되면 여성은 여성대로 힘들고,

남성은 남성대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하고 중반이후 성생활을 하지 못하고, 출산으로 인해서 다시 성생활을 하지 못한

남성의 경우 어떻게 그걸 풀어야 할지 한번쯤 남성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신혼시절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관계를 갖던 남편이,

임신을 하고 관계를 갖지 못하다가 출산을 하고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데,

아내 입장에서 피한다면 부부간의 틈이 갈수록 커지기 때문입니다.

 

남성또한 여성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데,

출산 이후 부부성관계를 가지려고 했는데, 하기싫어하는 눈치거나, 아픈척한다고

오해를 하는데, 출산 이후 여성의 질 근육과 그 부위의 신경 손상으로 인해서

성생활시 통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출산한 여성 30% 가까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애액도 나오지 않아서 부부성관계중에 극심한 고통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산도의 상처나, 산후비만, 젖몸살, 수술부위통증 등으로

부부성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과 체질을 고려해서 산후에 여성의 생식기의 회복이 되는 시점을 알고

그 시점에 맞추어서 자연스럽게 부부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출산이후 부부성관계

 

의학적으로는 여성이 출산 이후 6주 후부터는 부부성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6주 후도 산모의 몸상태라던가, 오로배출, 자궁의 수축정도를 확인하고

성생활을 시작해야 하는데, 한 통계에 의하면 출산 이후 부부성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6주후부터 실제로 부부성관계를 하는 부부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실제 출산 이후 8주가 지난 다음에 성관계를 시작한 이들의 75%도

성교 통증 때문에 하다가 도중에 실패했다고 답했습니다.

 

부부간의 성생활이 원활해지는 것은 대부분이 출산 이후 6개월이 넘은 시점이라는

대답입니다.

 

카페나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아도 보통은 백일이후에나 시작을 하고

6개월이 지난 이후에 성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얘기를 볼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부부성생활이 출산이 후 오래 걸리는 이유는

여성의 신체가 출산 이후 겪게 되는 몸상태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시기이외에도

대부분이 여성은 출산 이후 6개월에서 1년까지 성욕이 저하되는 시기를 맞게 됩니다.

 

출산으로 인해서 엄마가 된 여성들은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아기와 밀착되어 있고,

아이를 보느라고 잠이 부족해서 몸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섹스에 흥미를 잃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이외에도 여성 호르몬의 변화도 여성의 성욕에 변화를 주게되는데,

임신 중에는 여성의 난소가 기능을 멈추게 되고, 아이의 태반이 호르몬

생산을 대신하게 됩니다.

 

출산 직후에 태반이 떨어져 나가게 되면 일시적으로 여성은

호르몬의 공급이 없는 공백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 난소가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여성의 성욕은 임신전보다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성욕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출산 이후 부부성생활이 임신전에 비해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실제 일부 여성들은 출산 이후 부부성생활에서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고, 오르가즘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여성의 신체는 출산 전과 출산후가 어떻게 달라지고,

여성의 몸은 어떠한 변화를 겪었을까요.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면 질 심부 조직의 혈관에 피가 몰리면서 출혈이 되고,

질내부에 점액질의 애액이 분비가 되면서 질을 둘러싼 조직이 충혈이 되고

입구가 크게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오르가즘에 이르게 되면 질의 괄약근과 회음부 근육이 주기적으로 수축을 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혈과의 충혈과 괄약근과 회음부 근육의 수축이 오르가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성이 출산 전에는 활성화되지 않던 자궁과 질 부위의 혈과 및 근육들이

임신과 출산을 겪게 되면서 단련이 되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해도 성감을 느끼면서

오르가즘에 이르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의 몸이 한 생명을 잉태했다는 자랑스러움, 그리고 자신감이

정신적 에너지가 되어, 좀더 능동적인 부부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출산 이후 성적 감각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부부성관계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출산 이후에 질내부의 점액질이 적어져서 질건조증이 생기면서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충분한 휴식과 산욕기를 거치고 나면 괜찮아 지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 외에는 정신적인 원인일 경우가 많은데, 조심스러운 임신기간을 지내왔거나

출산시에 심한 고통을 겪음으로 인해서 오는 불안감 때문일수도 있는데,

이럴때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긴장을 풀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가벼운 피부접촉이나 말 등으로 여성의 기분을 좋게 하고 스스로 자극을 받아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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