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키크는데필수적인성장판에 좋은 음식,키크는운동.

성장판, 키크는데필수적인성장판에 좋은 음식,키크는운동.

이성의 외모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어딜까요...
각종 설문조사를 보면 키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는 사람들의 체형변화와 인식도 변화시켰는데,
서구적인 체형으로 조금씩 바뀌면서 큰 키에 대한 열망도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큰 키에 균형 잡힌 몸매를 원치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키의 경우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닐뿐더러 성장판이 닫힌 경우에는
인력으로 늘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 때문에 뉴스나 각종 매체나 인터넷 뉴스 또는 블로그에 올라오는 키큰는방법,
키크는운동 등은 매회 높은 클릭율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성장판(Growing Point)이란 성장연골세포 또는 성장골화세포의 속칭이다.
쉽게 말해 모든 뼈끝에 위치하며 장골뼈의 경우 뼈가 자라 키를 크게 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뼈의 양끝에는 연골이 자라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서 골화(骨化)가 일어나는데 골화 시기,
즉 단단한 뼈로 바뀌는 시기가 부위별로 달라 방사선 촬영을 통해 골 연령을 측정하는 지표가 됩니다.

성장판은 다리, 팔, 손가락, 손목, 발가락,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척추 등에 있으며
성장이 완료되면 없어지게 됩니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지 닫혀 있는지에 따라서 성장 치료의 효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성장판의 상태를 보면 앞으로 키가 얼마나 더 자랄 수 있을지를
짐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성장판과 관련한 궁금했던 사항들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면….

 

키는 어디서 클까요
관절근처에 있는 성장판 연골에서 연골세포가 자라면서 뼈가 되는 과정에서 키가 크게 되며
성장판 연골은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대개 무릎관절의 성장판연골에서 가장 키가 많이 자랍니다.
키가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는 0~2세, 10~15세 사이로 하루중 성장호르몬이 가장 분비가 많이 되는 시기는
저녁에 잠이 든후 1~4시간 사이입니다.


우리 아이, 왜 키가 작을까요
대개 자기 나이또래의 키를 기준으로 했을 때 100명중 3~5명의 작은키에 해당됐을 때,
성장이 끝난후의 키가 150cm이하인 경우 키가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성으로 부모중 한사람이 작은 경우에 유전돼 키가 작을 수 있으며 성장호르몬이나 기타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은 경우, 선천적으로 뼈나 성장판연골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키가 작을 수 있습니다.


키 크는데 도움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단백질이 뼈와 근육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며 함류식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두부등 콩으로
만든 식품이며 프라이드 치킨은 튀길 경우 지나친 지방흡수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칼슘과 무기질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우유, 치즈, 멸치, 미역 등이며 비타민이 함유된 식품은
시금치 당근등 야체류, 버섯류, 과일 등입니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과 생활습관은 무엇인가요

우선 기본적으로 하루 7시간 이상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후 10시에서 오전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하므로 이 시간을 포함한 
수면습관을 갖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요즘은 컴퓨터를 이용한 생활이 보편화된 만큼 과거에 비해 아이들의 활동이 현저하게 적어졌습니다.
하지만 성장을 고려한다면 TV나 컴퓨터의 사용 시간을 줄이고 활동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식사는 3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주는 것도 키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강한 자극은 성장판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고 대신 가벼운 줄넘기, 달리기,
걷기, 태권도, 배드민턴, 자전거 등이 적당합니다.

 

성장판 손상되면 어떻게 되나요
소아의 모든 뼈 손상 중 성장판 손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5%정도며
이 중 약 10~30%에서 나중에 성장장애가 발생하거나
변형이 초래돼 팔이나 다리가 짧아지거나 휘어질 수 있습니다.

변형이나 성장장애와 같은 합병증은 연골로 돼 있는 성장판이 외상으로 인해 조기에 골조직으로 변하면서
유합돼 그 부분의 성장이 멈추게 됨에따라 나타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가 관절 부위를 다쳐 통증이 있으면서 부어오르는 경우 먼저 성장판 손상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손상 부위를 부목 등으로 적절히 고정해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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