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퇴치법, 천연모기약, 몸에해롭지 않고 몸에 좋은 모기약은

 

모기퇴치법, 천연모기약, 몸에해롭지 않고 몸에 좋은 모기약은

 

                                              

불을끄고 자리에 누웠는데, 귓가에서.. 엥..--- 하고 울리면

정말 그 소리 만큼 사람 잠 못자게 하는 소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기약을 뿌리고 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습관적으로

모기약을 사용하다보니, 모기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새로운 형태의

공격성과 번식력이 강한 모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기가 점점 강해지고,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다보니 요즘은 모기들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빌딩의 높낮이도 따지지 않고, 어디서든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발견되고 있는 모기 90%이상은 말라리아를 일으킬 수 있는 말라리아모기이고

그 중에서 일부는 뇌염을 옮기는 뇌염모기입니다.

 

말라리아 모기가 말라리아 병균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말라리아가 걸린 사람의

피를 빨아 먹은 뒤에야 다른 사람에게 말라리아 병균을 옮길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뇌염모기 또한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의 피를 빨아 먹은 다음에야

사람에게 뇌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모기는 이제 귀찮은 존재를 떠나서 무서운 병균을 옮기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모기는 청색, 검은색, 적색을 좋아하는데, 칼라를 구별해가면서

달려들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이러한 색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동물이나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기의 경우는

후각에 민감하게 됩니다.

 

땀냄새, 발냄새, 향수냄새, 아미노산냄새, 로션 냄새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한것과 더운 것을 좋아하는 모기로부터 멀어지기 위해서는 여름철에는 항상 몸을

잘 씻어서 냄새를 없애고 몸을 차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를 잡기 위한 살충제의 경우 1세대는 모기약인데, 이건 모두들 아시다시피

지금도 나오고 있는 동그랗게 말려서, 불을 피우는 모기약이고,

2세대는 분무식 에어로졸이며, 3세대는 매트식입니다.

그리고 4세대인 액체형까지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모기약의 대부분이 식약청의 권고사항을 준수해서 생산을 하고 있다지만,

집안에 냄새가 배이고, 옷에 냄새가 나고, 모기약을 뿌리고 난 다음에는

집 밖에 잠시 나가 있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게 모기약입니다.

 

그래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서, 천연적인 모기약을 찾고 있습니다.

걔중에는 초음파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고 어플을 찾아서 핸드폰에 깔고

켜고 자는데, 이 원리는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스 대역을 활용해서 모기 접근을

차단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기마다 싫어하는 주파수 대역이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모기의 종류는 전세계적으로 3,500여종에 달아하고, 그 종마다 싫어하는 주파수대역이

다른기 때문에 우리집으로 찾아오는 모기의 종류와 주파수 대역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일반 가게에서 사는 모기약이외에 자연에서, 천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모기약이 없을까요.

 

 

 

 

 

■ 대표적인 식물체를 이용한 천연 모기 퇴치제들이 토마토, 계피, 허브류입니다.

토마토에는 많은 양이 토마틴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모기를 쫒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토마토 즙을 내서 몸에 발라주게되면 효과가 있습니다.

 

오렌지나 레몬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허브류 또한 특유의 향이 모기를 쫒습니다.

 

한방에서 많이 이용하는 계피도 모기를 쫒는 효과가 있는데, 계피를 끊인 물을 식혀서

피부나 옷에 바르게 되면, 모기가 다가오지 않습니다.

 

■ 마늘즙도 효과가 있는데, 마늘 5쪽과 물 2큰술을 믹서에 넣고 간 다음에

거즈에 걸러서 즙만 준비한 다음에, 이 즙을 모기가 주로 다니게 되는 창틀이나

침대모서리, 방문등에 발라주게되면, 마늘에 있는 황 성분을 꺼려해서 모기들이 오지 않습니다.

 

■  라벤더의 경우 이 향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방충제로 사용되어 왔는데,

라벤더등의 허브에는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침대 옆이나 창틀에 라벤더 화분을 놓아두게 되면 모기가 접근을 하지 않습니다.

 

라벤더 원액의 경우 모기에 물렸을 때 발라주게 되면 가려움이 해소가 되고 피부가 가라앉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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