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병] 심한가려움증, 성관계 시 통증, 소변볼 때 따갑고 아픈 증상, 아랫배 통증, 질에서 피가 날때 성병의심해야하는 이유

[여성성병] 심한가려움증, 성관계 시 통증, 소변볼 때 따갑고 아픈 증상, 아랫배 통증, 질에서 피가 날때 성병의심해야하는 이유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성병을 얻어 돌아온다면 이보다 속상한 일은 없습니다.
특히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성관계는 성병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워터파크나 수영장, 바닷가를 다녀온 후 냉증과 심한 가려움증으로
산부인과를 찾은 여성들이 많은데 칸디다성 질염과 세균성 질염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질은 산성상태를 유지하여 해로운 균들로부터 보호를 하지만
화학처리가 된 물이나 오염이 된 바닷물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게 되면 산도가 깨지면서
세균들이 증식하게 되는 것이죠..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성병은 임질과 클라미디아입니다.
클라미디아는 직접적인 성 접촉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이 돼도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여성 질환인 질염도 주의해야 합니다.

 

여성 성병환자가 남성보다 많은 이유에 대해 여성은 남성에 비해 구조·면역학적으로
성병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하고 노출 시 더 감염되기 쉬운 해부학적 구조를 갖췄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병이 여성들에게 더 위험한 이유는 여자들은 거의 증상이 안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드물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성관계 시 통증, 소변볼 때 따갑고 아픈 증상,
아랫배 통증, 질에서 피가 나는 것 등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배뇨 시 통증, 피부 발진이나 궤양 등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임질이나 매독은
크게 줄어든 반면 증상이 안 나타나 절반 가까이가 자신이 성병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는
비임균성 요도염, 사면발이, 곤지름과 헤르페스 등이 늘고 있습니다.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돔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콘돔은 피임과 성병예방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콘돔사용은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외음부를 비누 또는 청결제를 이용해 과도하게 씻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 또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적당한 시간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휴가지에서 물놀이 후 빠른 시간 내에 깨끗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랜 시간 바닷물과 수영장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여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이후에 냉증과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가장 먼저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진료해야 합니다.
성병은 잠시 증상이 없어졌다가 재발을 하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에게 전염이 되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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