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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면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게 될까 봐 초조함과 불안에 시달리곤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기한테 맡아지는 냄새가 다른 사람들도 맡을까봐서
전전긍긍해서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불편함을 겪는 것입니다.
흔히 암내로 잘 알려진 액취증은 기온이 높아지면 특히 심해지는데,
액취증은 우리 몸에 분포된 약 200만~300만개의 땀샘 중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지선의 분비물과 피부의 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아포크린선은 피부 속에 있는 땀샘으로,
이곳에서 나온 땀이 분비 당시에는 무균성이고 냄새도 없다가 이후 땀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이
세균성 박테리와 반응하여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하여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아포크린 땀샘의 크기가 커지고 땀의 분비량도 많아지는 사춘기 때 시작되며
이는 중년기까지 30~40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액취증은 겨드랑이에 주로 분포한 아포크라인 땀샘에서 과다분비 된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가장 곤혹스러운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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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은 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부모 중 1명이 액취증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 중에 약 50%가 액취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모두 액취증이라면 자녀에게서 액취증이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겨드랑에서 나는 자신의 특유한 체취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아주 미약하여 질환에 해당하지 않으나,
개인에 따라 대인관계에서 위축감을 느끼거나 사회생활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만약 자신의 귀지가 항상 축축하게 젖어 있거나
옷의 겨드랑이 부위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을 경우,
타인이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 했다면 액취증이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액취증은 청결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
▷ 땀을 흘리고 난뒤 바로 향균비누를 사용해 샤워를 하는게 좋습니다.
▷ 샤워를 마친 후에는 물기를 완전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뽀송뽀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 탈취제를 뿌려주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산뜻한 향을 더해주기 때문에 다한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제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데,
몸에 털이 많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 땀이 쉽게 나거나
좋지않은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운동을 할 때는 땀이 과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하루 30분 이내로 시간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 알코올 및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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