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하면서 지방(불포화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에 대해서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불포화지방은 살이 찌지 않기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좋더라..등등
하지만 지방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어떤 작용을 하는지...불포화지방은 정말 다 몸에 좋은지..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심하지만 지방에 대해 상세하고, 자세하게 포스팅하였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포스팅내용을 보면...
1.지방이 우리몸에서 하는일은..
2. 지방..
3. 지방 종류는...
4.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와 오메가-6에 대하여..
5. 불포화지방산 이단아인 트랜스지방에 대하여..
6.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 대표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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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우리몸에서 하는일은...지방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데,
첫째로, 지방은 우리 몸이 운동을 하는데 에너지원으로 작용합니다.
둘째로, 피하에서는 신체를 둘러싸서 내부 장기를 보호하고, 열의 차단제로서 체열의 발산을 방지하여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하며, 복강 내에서는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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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지방 (脂肪, fat)은 글리세롤과 고급지방산이 결합을 이루고 있는 분자로,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화합물입니다.
우리 몸의 피하·근육·간 따위에 저장되는데, 에너지원이지만 몸무게가 느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방은 상온에서 고형(固形)을 이루므로 액상(液狀)인 기름과 구별하지만, 본질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지방은 3개의 지방산과 1개의 글리세롤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방산은 매우 여러 종류가 존재하므로 지방의 종류도 다양하며,
결합한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 포화지방·불포화지방·트랜스지방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지방을 흡수하면 리파아제라고 하는 소화효소에 의해 다시 1개의 글리세롤과 3개의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흡수가 됩니다.
혹은 지방 분자가 그대로 장관(腸管)을 통해 흡수되기도 합니다.
흡수된 지방은 일단 간이나 피하의 결합조직·장간막(腸間膜)·근육 사이에 쌓이고,
그 후 필요에 따라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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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종류는...
지방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입니다.
흔히들 포화지방산은 동물성 기름이고 불포화지방산은 식물성기름이며,
포화지방산이 건강에 해롭고 불포화지방산이 건강에는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맞는 이야기이지만 추가되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은 주로 쇠고기, 돼지고기, 버터 같은 동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같은 동물성기름이지만 생선, 물개기름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가 됩니다.
식물성지방은 주로 불포화지방산이라 할 수 있지만,
식물성지방에서도 야자유, 팜유는 포화지방산으로 분류가 됩니다.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을 나누는 기준은 일단 화학식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뼈대를 이루는 글리세롤-지방산 결합에 탄소의 사슬이 쭉 붙어있는 것이 지방입니다.
탄소에 수소가 결합되고, 수소에 다시 산소가 결합하게 되는데, 여기서 탄소에 수소가 부족함 없이
결합되어있으면 포화지방산입니다.
포화지방산은 성질이 매우 안정되어 있어 낮은 온도에서는 하얗게 굳는 특성이 있습니다.
열이나 압력을 가해도 쉽게 변성되지 않으며 보관이 용이합니다.
탄소에 결합할 수소가 부족하면 불포화지방산입니다.
구조상 불안정하기 때문에 잘 굳지 않으며, 낮은 온도에서도 액체로 존재합니다.
쉽게 상하기 쉬우며 열-압력을 가했을 때 잘 변성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이 문제가 되는 것은 혈액순환, 혈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서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낮은 온도에서 잘 굳는 포화지방산이 피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대체로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은 다시 다가 불포화지방산과 단가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되는데,
다가 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 3, 오메가 6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오메가 6는 참기름, 들기름, 해바라기 씨, 옥수수기름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가 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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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오메가-6 에 대하여...
오메가-3
오메가-3계지방산은 HDL 콜레스테롤은 줄어들지 않으나, 혈청 콜레스테롤 양을 줄이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계 지방산은 참치, 삼치, 공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생선기름, 들깨기름,
아마씨기름, 콩기름, 캐놀라유 등에 많고, EPA·DHA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하기 위해서 생선은 일주일에 큰3도막(250g) 정도가 좋습니다.
들깨기름은 빛과 열이 닿으면 산패될 수 있는데,
산패되면 냄새가 나고 맛과 빛깔이 변하며 오메가-3 지방의 비율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빛이 통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오메가-6
오메가-6계 지방산은 관상동맥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는 HDL 콜레스테롤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량 섭취 시에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고 혈관의 경련과 수축이 증가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성 및 염증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절해야 합니다.
오메가-6계 지방산은 포도씨유, 옥수수기름, 면실유, 콩기름, 해바라기씨 기름 등에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라고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닌데.. 왜...?
그러나 불포화지방산이라고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불포화지방산 섭취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우리 몸이 절실히 요구하는 필수지방산의 결핍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심장병과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여
그 위험도가 잘 알려진 트랜스 지방은 오히려 불포화지방산에 속합니다.
불포화지방산 중에서 트랜스지방만큼 나쁜 것도 없습니다.
트랜스지방
지방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포화지방에 이어 또 다른 문제아로 등장한 것이 트랜스 지방입니다.
사실 트랜스 지방은 불포화지방에서 나온 것으로, 불포화지방에서 나왔다고 하면
'몸에 좋은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트랜스지방은 LDL수치를 높이고 HDL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병 유병율을 급격하게 높이는 등
포화지방과 해로움에서는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포화지방에 비해 2배 이상 해롭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식물성 불포화지방에 수소를 첨가해서 압력과 열을 가해서
인공적으로 포화지방으로 만들어버린 것으로,
불포화지방이 상하기 쉽고 요리를 할 때 포화지방과 같은 감칠 맛이 나지 않아 고심한 결과입니다.
불포화지방으로 포화지방을 만들었기 때문에 포화지방의 해로운 점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사실 전혀 차이가 없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마가린, 쇼트닝에 많이 들어있으며 빵류, 과자류, 감자튀김,
치킨, 팝콘을 비롯해 패스트푸드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을 내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혀를 즐겁게 해주는 물질이지만 몸의 면역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며,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등 될 수 있으면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대표적 몇가지...
▶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오리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현대인의 체질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오리기름은 다른 동물의 기름과는 달리 물에 녹는 수용성이어서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롤린산과 리놀레린산의 수치가 1온스당 10.78g, 2.57g으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호두는 하루에 한 줌, 틈틈이 간식으로 먹거나 다른 요리에 넣어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움큼 정도의 호두는 다이어트에 문제가 되지 않을 뿐더러 칼로리 소비량을 줄이는 대용품으로 알맞습니다.
▶ 고등어는‘바다의 보리’라는 별칭처럼 흔하지만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건강식품 중 하나 입니다.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A·D,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생선에 비해 값이 싸기 때문에 서민들의 건강식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B3인 나이아신은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하는 효소인 NAD를 생성해
술에서 빨리 깨어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등어의 지방은 특히 배 부분에 몰려 있는데,
고도 불포화지방산으로 DHA( 도코사헥사엔산)와 EPA( 에이코사펜타엔산)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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